쓸쓸해지는 11월, 나는 순천만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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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해지는 11월, 나는 순천만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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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5대 연안습지 중 하나이며 우리나라의 유일한 흑두루미 서식지로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 순천만은 거대한 갈대군락과 광활한 갯벌 지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순천만의 S자형 수로는 사진작가들이 선정한 10대 낙조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무진교를 지나 갈대밭 사이로 만들어 놓은 데크길을 걷는다. 갈대는 보통 9월 말쯤 꽃을 피워 꽃에 솜털이 차오르는 10월 말에서 11월 중순까지가 가장 아름답다. 또한 갈대는 물가에서 자라며 키가 크고 줄기가 텅 비었으며 수술의 양이 많고 갈색을 띤다.  

갈대축제는 끝났지만 아직도 사람들의 발걸음은 잦다. 평평한 길이 끝나는 곳에
'용산전망대 1.3㎞, 왕복 40분'이라고 써놓은 표지가 서 있다. 전망대로 가는 길은
그다지 힘들지 않다. 전망대에 서면 동그랗게 여러 개의 원을 이룬 갈대밭과 물길이 만들어 놓은 아름다운 풍경, 그리고 와온 앞바다에 떠 있는 솔섬과 이제는 붉게 변한 칠면초가 보인다. 전망대에 한참 머물며 자연의 혜택을 마음껏 누린다. 


https://news.v.daum.net/v/gvDGUV5V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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