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학과 운전기사
<석학과 운전기사>
아인슈타인은 강의를 많이 다녔습니다.
어느날 강의를 가던 길에 운전기사가 말했습니다. "박사님 저도 박사님 강의를 많이 들어서인지 강의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말을 들은 아인슈타인은 미소를 지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곳 사람들은 내얼굴을 모르니 이번에는 자네가 강의를 해보게나."
아인슈타인은 운전기사와 역할을 바꾸기로 해습니다. 운전기사가 강의를 하는 동안 아인슈타인은 한 쪽에서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그는 완벽하게 강의를 했지만 한 사람이 어려운 질문을 했습니다.
워낙 어려운 질문이라 아인슈타인이 걱정스러워하고 있는데 운전기사는 자연스럽게 말했습니다.
"간단한 문제군요. 그 질문은 나의 운전기사도 대답할 수 있을 겁니다."
이렇게 말하며 손가락으로 아인슈타인을 가리켰습니다.
박사는 운전기사를 자처하며 질문을 막힘없이 풀어줬습니다.
운전기사를 배려하는 아인슈타인의 마음과 너그러움이 빛나는 순간이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상대를 배려하고 아껴주는 시간들이 되셨으면 합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