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겨본 자만이 이긴다.
성공과 승리의 경험은 무엇보다 값진 자산이다. 패배감에 물든 군대는, 이기는 싸움을 해본 적이 없는 군대는 절대 승리할 수 없다.

2. 여세를 몰아라.
할 수 있을 때 해야 한다. 작은 성취에 만족하는 순간 위기는 찾아온다. 마지막까지 밀어붙이는 강력한 추진력, 그것만이 완전한 승리를 보장한다.

3. 그 누구보다 자신을 믿어라.
자신의 선택을 믿어라. 스스로 믿을 수 있을 때까지 준비하라.주먹은 결국 자신이 쥐는 것, 자신을 신뢰할 때 적을 공격할 수 있다.

4. 전면전을 피하지 마라.
결국 승부는 전면전에서 결정난다. 모든 것을 걸어야 하는 전면전, 전면전을 회피해서는 최후의 승자가 될 수 없다.

5. 제1선에서 지켜라.
지키는 것도 이기는 것이다. 지켜야 한다면 제1선에서 지켜라. 한번 밀리면 끝까지밀린다.

6. 적은 더 빨리 강해진다.
적은 항상 나를 주시한다. 적은 나를 이기기 위해 무슨 수단이든 동원할 것이다. 나보다  빨리 강해지는 적, 그 적을 이기려면 한걸음 먼저 나아가야 한다.

이순신 장군의 3대 대첩과 주요 해전순서

1. 옥포해전(1592.5.7) : 이순신장군이 지휘하는 조선수군이 임진왜란이 일어난후 거든 첫 승리. 왜선 42척 격파(옥포,합포,적진포)

2. 사천해전(1592.5.29) : 거북선이 처음으로 실전 투입 활약한 해전. 왜선 13척 격파

3. 당포해전(1592.6.2) : 사천해전에 이어 두번째로 거북선을 앞세운 전투. 왜선 21척 격파

4. 한산대첩(1592.7.8) : 이순신 장군이 출전한 해전 중 가장 유명한 해전으로 학날개전법을 사용해 왜선을 모두소탕

5. 부산포해전(1592.9.1) : 부산포에서 왜선 430여척과 싸운 해전. 왜선 100여척 격파

6. 명량해전(1597.9.16) : 백의종군에서 풀려나 통제사로 돌아온 이순신장군이 단 13척이 배를 이끌고왜선 330척과 맞서 싸운 해전. 왜선 133척을 격파

7. 노량해전(1598.11.19) : 조선수군과 일본함대가 벌인 마지막 해전, 전투는 승리하였으나 이순신 장군은 왜군의 총탄에 전사하였으며 "나의 죽음을 알리지 말라" 며 아군의 사기를 떨어 뜨리지 않았다.  왜선 200여척을 격파

(이순신 장군 약력)

1545년 3월 8일(음력) 한성부 건천동(서울 인현동)에서 부친 덕연군 이정의 사형제 중 셋째아들로 태어남. 공의 모친 초계(草溪) 하씨의 꿈에 시 부(媤父)가 나타나 말씀하시기를 " 이 아이는 반드시 귀인이 될 것이니 이름을 순신이라고 하라"고 한 이조(異兆)가 있어서 선공이 그대로 명명을 했던 것임.

1566년 22세에 무예를 연마,

1576년 32세 무과에 등제, 그 해 겨울 초급장교인 권관(權管)으로 임명되어 함경도에 부임 국경경비에 3년간 임하다가 훈련원을 거치게 됨

1580년 36세 전라도 발포만호(鉢浦萬戶)로 임명되어 포구를 수비

1582년 모함을 받아 38세가 되던 해 만호에서 파직당함

1583년 39세가 되던 해 부친상을 당하고 다시 복직되어 함경북도 권관으로 근무하면서 호적(胡賊)의 괴수(魁首) 울지내를 사로 잡아 양민을 보호함

1586년 42세 정월 조산만호(造山萬戶)가 되었고,

1587년 43세에 록도둔전(鹿島屯田)을 관리하는 중에 호적의 습격을 받아 60 여명이나 포로가 되어 잡혀가는 것을 구출하다가 화살을 맞고 좌고(座股, 넓적다리)에 상처를 입게되나 도리어 모함을 받고 투옥되기도 했음

1589년 45세 겨울 전라도 정읍현감에 태인관을 겸해서 산적한 모든 일을 공평하게 처리하고 선정을 베풀어 온 백성들로부터 존경을 받게됨.

1590년 유성룡의 천거로 마침내 전라 좌수사가 되어 여수로 초임하니 47세 2월 임진란이 일어나기 바로 전임. 장차 왜적이 쳐들어올 것을 직감했다. 조정에서의 분당에 의한 의견 대립을 무시하고 자신의 권한과 범위 내에서 전쟁준비에 열중했음

1592년 1592년 4월 13일 드디어 왜적이 부산에 상륙, 다음날 부산진이 무너지고 15일에는 동래성이, 5월 3일에는 서월이 함락, 4월 16일 부산이 함락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5월 1일 제장(諸將, 모든 장수)을 모아 전함 24척을 당포 앞바다로 집결시킴

5월 7일 제 1차 옥포해전 대승첩(對勝捷)이다.
5월 29일 경상도 사천에서 승첩하고
6월 2일 다시 당포에서 승첩, 경상도 해상의 왜적들을 모조리 격파 제 2차 당포해전 대승첩이다.
7월 8일 한산도 앞 바다에서 이른바 <학날개 전법>으로 서해로 가려는 왜적들을 완전 소탕, 제3차 한산도 대승첩
9월 1일 제 4차 부산 대승첩, 더욱 강해져 기지화된 부산의 왜적을 공격하여 가장 큰 전과를 올림

1593년 49세 7월 15일 여수 좌수영의 본영을 그대로 두고 전투본부를 한산도 로 옮기게 됨 8월 15일 삼도수군통제사로 승임
1594년 50세 전염병으로 십 여일이나 고통을 당하면서도 군무에는 조금도 해태(懈怠, 게으름)하지 않았으며, 전염병으로 죽은 군사와 백성들 의 시신을 거두어 장사지내게 하고 또 글을 지어 제사해 주었음.

1596년 52세 겨울 일본에서 다시 오는 가등청정(加藤淸正)을 요격하라는 소서행장(小西行長)의 밀청(密請)에 공은 불청했음

1597년 1월 21일에 도래하니 조정에서는 2월 26일 그 호기를 놓쳤다는 죄목으로 체포되어 서울로 압송되고 원균이 통제사가 되었음.
. 정탁(鄭琢)의 상소문이 주효하여 탈옥된 지 26일 만인 4월 1일 석방되나 모친상을 당하고 성복한 날에 백의종군하였음
왜군이 다시 쳐들어오니 정묘재란이 일어나고 원균도 패사함 다시 통제사로복직 9월 16일 울독목에서 세계 해전상 유래없는 12척의 전함만으로 330 척의 적함을 격파한 이른바 명량해전대승첩을 거두게 됨

1598년 8월 17일 임진란의 원흉 풍신수길(豊臣秀吉)이 죽음으로 왜적의 철군이 시작됨
11월 19일 마지막 달아나는 왜함 500여 척을 추격하여 남해 노량에서 큰 격전을 벌였다. 공은 밤새 독전하다가 날이 샐 무렵에 탄
환을 맞아 전순(戰殉)하셨음

(이순신 장군 명언)

必生卽死 死必卽生 (필생즉사 사필즉생)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고,죽고자 하면 살 것이다."

勿令妄動 靜重如山(물령망동 정중여산)

"가벼이 움직이지 말라.침착하게 태산같이 무거이 행동하라."

今臣戰船 尙有十二(금신전선 상유십이)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있사옵니다."

三尺誓天 山河動色 一揮掃蕩 血染山河(삼척서천 산하동색 일휘소탕 혈염산하)

"석자칼로 하늘에 맹세하니 산하가 떨고 ,한번 휘둘러 쓸어버리니 피가 산하를 물들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