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의 습관은 부모 할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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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본것같은 좋은 글귀들과 때로는 아픈곳을 찌르는듯한 쓰디쓴 충고의 말들.
유명한 사람의 명언이라고 소개된 글들은 그 유명한 사람이 유명하기때문이 아니던가.
명언에대한 진위여부를 따지는데 시간버리지말고 그냥 커피한 잔 마시듯이 마음속에 담아보자.
다행인것은 마음의 그릇은 용량이 '무한정'이라는거.....   

 

자식의 습관은 부모 할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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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식의 습관은 부모 할 탓이다 ☆ 


세계적인 교육학자로서 자기달성과 사랑에 관해 전도하여 '닥터 러브' 라는
애칭을 얻은 미국의 레오 버스카글리아Leo Buscaglia 교수에게는
삶에 가장 큰 영감을 준 오랜 습관이 한 가지 있었다.

그것은 잠자리에서 '오늘 나는 무엇을 배웠지?' 라고 스스로에게 물어보는
것이었는데 이런 습관은 그의 어린 시절 아버지로부터 비롯되었다.

그의 아버지는 늘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오늘 나는 무엇을 배웠지?"

이렇게 자문자답하면서 매일 저녁 식사할 때면 으레 가족들에게도
'오늘 어떻게 보냈는가?'

다정히 묻고 어린 자녀들에게는 이렇게 물었다.
"오늘 배운 건 무엇이냐?"

그러면 가족들은 한 가지씩 말 보따리를 풀어놓았다.

아이들의 말 보따리 속에는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포함해
그날 겪었던 갖가지 경험이 들어 있었다.

그로부터 저녁 식탁은 그날 겪었던 갖가지 경험들이 버무려진 곳이 되었다.

가족들이 각자 한 가지씩 말한 내용들이 모여서
늘 새로운 사실과 경험들로 더욱 푸짐해졌고,

재미있는 이야기보따리를 늘어놓으려고
하루를 진지하게 생각하며 알차게 보내려 노력했다.

그는 저녁마다 가족을 통하여 지혜롭고 가치 있는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던 것이다.

이렇게 가족 간에 이야기 형식으로 나누는 식탁의
대화는 훗날 버스카글리아가
올바른 가치관을 지니고 이 세상을 살아가며
좋은 글을 쓰는 데 커다란 도움을 주었다.

그의 이런 경험과 습관이 미국인에게 영향을
미친 100권의 책 중에서 첫 번째로
꼽히는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를 쓸 수
있었던 영감의 원천이었다.

주위에서 소위 잘나가는 사람들의 면면을 가만히 살펴보면
그들에게는 일반 사람들과는 다소 다른 면이 있다.

행동양식이 절제되어 있고 일도 그냥 대충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확실한 지향점을 만든 후 끊임없이 도전해 나간다는 점이다.

이러한 행동양식과 마음가짐은 어느 날 갑자기 이루어진 것이 아닌
오랜 실습과 강한 집념에 의해 쌓인 결과물이다.

바로 이러한 경험의 산물이 지속되어 자신의 행동을
좌우하는 것을 우리는 습관habit이라고 한다.

세 살적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하듯이 일을 할 때는
맨 처음 어떤 각오로 행동에 옮기는가가 매우 중요하다.

일상생활에서도 마찬가지다.

단순히 버릇처럼 고정되어 가는 습관이
좋은 성질이라면 바람직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인생성공의 걸림돌밖에 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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