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밖으로 걸어가라
맛따라멋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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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1 14:05
마음 밖으로 걸어가라
마음이란 수 많은 말이 쌓여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마음이란 또 수많은 생각이 쌓여
이루어지기도 하겠죠.
그 수 많은 말과 생각을 우리는
마음이라 착각하기 쉽습니다.
이루어지기도 하겠죠.
그 수 많은 말과 생각을 우리는
마음이라 착각하기 쉽습니다.
한동안 침묵하다 보면
말이 낙엽처럼 마음속에 수북이
쌓이는 것이 느껴집니다.
말이 낙엽처럼 마음속에 수북이
쌓이는 것이 느껴집니다.
때로 입밖으로 터져나오고 싶어 마음속
말들이 조바심 칠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침묵이 깊어가면 말들은 하나 둘
사라지기 시작하고,
마음은 점차 물 빠진 항아리처럼
비어가기 시작합니다.
말들이 조바심 칠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침묵이 깊어가면 말들은 하나 둘
사라지기 시작하고,
마음은 점차 물 빠진 항아리처럼
비어가기 시작합니다.
새 물을 채우기 위해 우리는 가득 찬
항아리를 비워야 합니다.
항아리를 비워야 합니다.
지금 마음이 분주하거나,
꽉 막힌 듯 답답하거나,
어딘가로 떠나고 싶다면 먼저
침묵해 보십시오.
꽉 막힌 듯 답답하거나,
어딘가로 떠나고 싶다면 먼저
침묵해 보십시오.
침묵을 통해 텅 비워지는 내 안의
항아리를 가만히 들여다보십시오.
항아리를 가만히 들여다보십시오.
삶에 여백이 필요하듯
우리는 가끔 침묵을 통해
자신을 비워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가끔 침묵을 통해
자신을 비워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