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쐐기나방 애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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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bd63f8a30a131ebb07ff650ee4b4734_1506126467_2048.jpg느낌있는 사진은 어떻게 나오는 것일까?
모니터 앞에서 고민하지말고 카메라들고 나가보자. '장비는 거들뿐'
그 현장에 그가 있었기 때문일것이다.
민주화시위현장에서의 생생한 사진도 현장에 누군가 있었기 때문이고, 자연의 신비한 장면들도 그 현장에 누군가 있었기 때문일것이다.
그리고 짜투리로 얻어걸리는 재밌는 사진은 '별책부록'이다.  
 

노랑쐐기나방 애벌레

맛따라멋따라 0 1585 0 0

화려하지만 가시가 많아서 위협적인 애벌래.

검색해보니 노랑쐐기나방 애벌레다.

다시 검색하니 익숙한 사진이 나온다.

나뭇가지에 새알같은것이 매달려있는 사진이다.


어릴때 막연하게 쐐기나방이란 것은 들었었다.

그게 뭔지도 모르고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고 말이다.

이런 모습이란걸 그때 알았다면 아마도 먹을 생각은 못했을 것이다.


산에서 놀다가 이 알을보면 가지채 꺾어와서 아궁이로 향한다.

이것은 그야말로 고소한 영양간식이었으니까.

아궁이에 활활타고있는 불길속에서 익을때까지 구워준다.


어쩌다 맛봤던 고소한 맛에 취해서 그때는 이것을 볼때마다 

횡재한 기분으로 거두었지만 그렇게 쉽게 발견되는 것은 아니었다.

그리고 찾았다고해도 속이 빈것이 태반이었다.


아마도 지금도 그러고 싶냐고 물어본다면 반사적으로 아니라고 할것이다.

정체를 다 파악하고도 입맛이 당긴다면 그건 좀 이상한 것이다.




Monema flavesc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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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듬이는 실 모양인데 약간 편평하며, 황갈색을 띤다. 아랫입술수염은 황갈색을 띠는데 길게 뻗어서 정수리를 지나고 있다. 얼굴은 갈색이며, 정수리는 황색을 띠고 있다. 다리는 갈색을 띠는데 뒷다리의 종아리마디에는 2쌍의 며느리발톱이 있다. 앞날개는 담황색 바탕에 중횡선과 외횡선이 날개 끝에서 비스듬히 경사져서 암갈색을 띤다. 뒷날개는 앞날개에 비해 담색이며, 외연선이 암색을 띠고 있다. 날개의 길이는 28~3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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