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있는 사진은 어떻게 나오는 것일까?
모니터 앞에서 고민하지말고 카메라들고 나가보자. '장비는 거들뿐'
그 현장에 그가 있었기 때문일것이다.
민주화시위현장에서의 생생한 사진도 현장에 누군가 있었기 때문이고, 자연의 신비한 장면들도 그 현장에 누군가 있었기 때문일것이다.
그리고 짜투리로 얻어걸리는 재밌는 사진은 '별책부록'이다.
이름을 검색하다가 모르겠어서 여기저기 물어보고 겨우 알게됐다.
정보가 많이 없는걸보니 오래된 것은 아닌것 같고,
하여튼 하얀털같은걸 뒤집어쓰고 다니는 벌레인데
해충인지도 아닌지도 모르겠다.
왜 이렇게 몸에비해서 무거워보이는 것을 쓰고 다니는지도 궁금하고.
커서 뭐가 되는지도 궁금하다.
*무플보다는 댓글을, 악플보다는 선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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