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다리범하늘소
담은게 그리 맘에 들지는 않는데 흔한 녀석은 아니라 일단 기록을 남겨본다.
꼬마긴다리범하늘소라고 비슷한게 있는데 크기도 그렇지만 무늬가 조금 다르다.
무늬가 끝까지 이어지지 않고 끊어진것이 보인다.
그게 구분 포인트가 아닌가 싶다.
Rhaphuma gracilipes
몸 윗면은 검다. 머리와 앞가슴등판에는 회백색 털이 촘촘히 나 있고 딱지날개 어깨에는 흰 점이 2개 있으며 아래로는 '八' 자 무늬와 띠가 있다. 더듬이는 노란색이나 회백색을 띤다. 성충은 낮은 산지에서 봄부터 나타나 초여름까지 활동한다. 꽃에 날아와 꿀이나 꽃가루를 먹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으며 주로 흰 꽃에 많이 날아온다. 양분을 축적하고 성숙해진 암컷은 교미를 마치고 죽거나 벌목한 각종 기주식물에 날아와 나무껍질이나 갈라진 틈에 산란한다. 알에서 나온 유충은 목질부로 파고들어가 나무를 갉아먹고 자라며, 번데기가 될 공간을 만들고 겨울을 난 뒤 4월에 번데기가 된다. 남한 전역에 분포한다.
비슷해보이는데 같은 종류인지는 모르겠다.
꼬마긴다리범하늘소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120XX3550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