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턱멧새
지난 겨울 만났던 노랑턱멧새.
눈앞에서 먹이를 찾는 모습을 보면서 열심히 담았는데 지금은 먹을게 풍부하니 아마도 큰 어려움없이
지내고 있을테지.
예민한 녀석인데 이 날은 고맙게도 거리를 주었다.
작지만 매력있는 외모를 가지고 있다. 칡색의 털이 전체적으로 분포되었지만 선명한 노란색의 포인트가
개체를 이쁘게 보이는 착시현상을 보여주고 있다.
텃새라고 하는데 뉴스를 보면 중국까지 갔다온다는 것을 봤다.
가만보면 철새와 텃새의 경계가 불분명한 현상이 종종 있는거 같다.
Emberiza elegans
Yellow-throated Bunting
중국 중부와 북동부, 우수리, 러시아 극동, 한국에서 번식하고, 중국 남동부, 대만, 일본에서 월동한다. 2아종으로 나눈다. 전국 각지에 폭 넓게 서식하는 대표적인 텃새이며, 흔하게 통과하는 나그네새다. 이동 무리는 3월 초순부터 4월 하순까지 북상하며, 가을철에는 9월 초순부터 11월 하순 사이에 남하한다.
텃새로 알려진 '노랑턱멧새' 중국까지 훨훨
http://www.ytn.co.kr/_ln/0103_201502241245396251
나머지 사진
https://blog.naver.com/doulman/221382282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