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룩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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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bd63f8a30a131ebb07ff650ee4b4734_1506126467_2048.jpg느낌있는 사진은 어떻게 나오는 것일까?
모니터 앞에서 고민하지말고 카메라들고 나가보자. '장비는 거들뿐'
그 현장에 그가 있었기 때문일것이다.
민주화시위현장에서의 생생한 사진도 현장에 누군가 있었기 때문이고, 자연의 신비한 장면들도 그 현장에 누군가 있었기 때문일것이다.
그리고 짜투리로 얻어걸리는 재밌는 사진은 '별책부록'이다.  
 

벼룩나물

맛따라멋따라 0 976 0 0

가까이 가서야 꽃이 보일정도로 작은 꽃이다.

풀밭에 하얗게 점을 찍어놓은 것처럼 무리지어 피운 모습을 볼수 있다.


이름에 나물이라고 붙은걸 보니 먹는것으로 보인다.

먹어본 기억은 없지만 우리보다 선배인분들은 어렵고 가난한 시절에 그것을 이기고자 

먹은것 같다.


벼룩나물은 초고추장에 무쳐 먹거나 고기로 쌈을 싸서 먹을 때 넣기도 한다. 내 입맛으로는 뜨거운 밥에 참기름과 고추장을 넣고 싹싹 비벼 먹는 게 최고다. 오래전에 작업실에서 그걸 한번 해 먹였더니 봄만 되면 전화해서 언제 또 맛보냐고 칭얼대는 ‘서울촌놈들’도 있다. 봄이 온다고 말로만 봄의 향취가 이러니저러니 하고 떠들지 말자. 벼룩나물을 찾아 들로 나가보자. 가르마 같은 논길에 쪼그려 앉을 때, 그때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온다, 성큼.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624708.html#csidx5383e97256bfdb5ba0f3bfcb38d1440 onebyone.gif?action_id=5383e97256bfdb5ba0f3bfcb38d1440

 


Stellaria alsine var. undulata

보리뱅이, 개미바늘, 들별꽃, 벼룩별꽃, 뻘금다지, 불구닥지 

sandw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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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생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들이나 밭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높이 15~25cm 정도이며 털이 없고 밑부분에서 가지가 많이 나와서 모여 나는 것처럼 보인다. 마주나는 잎은 잎자루가 없고 잎몸은 길이 6~12mm, 너비 3~4mm 정도의 긴 타원형 또는 난상 피침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4~5월에 개화한다. 취산꽃차례로 달리는 꽃은 백색이다. 삭과는 타원형이며 6개로 갈라지고 종자는 길이 0.5mm 정도의 둥근 신장형으로 짙은 갈색이며 표면에 돌기가 약간 있다. 집 근처에서 잘 자라고 월동맥류 포장에서 문제잡초이다. 어린순을 뜯어 쌈이나 겉절이로 먹고 초고추장에 무쳐 먹는다. 데쳐서 간장이나 고추장에 무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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