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로브집게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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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bd63f8a30a131ebb07ff650ee4b4734_1506126467_2048.jpg느낌있는 사진은 어떻게 나오는 것일까?
모니터 앞에서 고민하지말고 카메라들고 나가보자. '장비는 거들뿐'
그 현장에 그가 있었기 때문일것이다.
민주화시위현장에서의 생생한 사진도 현장에 누군가 있었기 때문이고, 자연의 신비한 장면들도 그 현장에 누군가 있었기 때문일것이다.
그리고 짜투리로 얻어걸리는 재밌는 사진은 '별책부록'이다.  
 

고마로브집게벌레

맛따라멋따라 0 665 0 0

작고 날렵한 몸이지만 위협적인 외모를 가진 녀석이다.

바짝 치켜든 꼬리는 전갈의 그것처럼 더 가까이 오면 찌를 것이다라고 말하는것 같다.

그리 해로운 곤충은 아니라고 하지만 방안에 이 녀석이 돌아다닌다면 반가워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습한 곳을 좋아한다고하니 일반주택에서는 나타난다고해도 놀라운 일은 아닐 것이다.

순찰 돌듯이 방안을 다니면서 오히려 우리가 싫어하는 벌레나 알들을 먹어치운다고 하니 

비위가 강한 사람이라면 각자의 이해관계에 따라 그냥둘지 처치할지 결정할 일이다.


예전에 거미줄에 걸린 녀석이 집거미와 치열하게 싸우던 장면이 생각났다.

부엌의 어둡고 습한 곳에 거미줄이 있었는데 고마로브가 여기에 걸린 모양이었다.

서로를 너무 잘 알기에 쉽게 제압하지 못하고 한동안 대치하던 장면이었는데

끝까지는 보지 못했지만 거미줄에 걸린 고마로브는 힘이 빠지고 결국 거미밥이 됐을 것이다.


하지만 고마로브가 가진 전투력도 기본 이상은 되는 것으로 보인다.



Timomenus komaro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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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길이 6mm. 몸은 흑갈색이며 촉각, 앞가슴등의 양쪽 뒷날개 노출부, 종아리마디와 발목마디는 황갈색임. 앞가슴등의 중앙에 반원형의 흠이 있고 뒷부분에는 얕은 가로주름이 있음. 수컷 집게는 말단이 활처럼 구부러졌고 그것의 기부와 중앙에는 한 개의 이가 있으며 앞의 것은 비스듬히 위로 향했음. 암컷의 집게는 이가 없으며 곧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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