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새
이름이 조금 낯선 이름이다.
몸의 색깔이나 무늬때문에 이런 이름을 붙였나 싶다.
Emberiza rustica
rustic bunting (녹슬고 탄자국? 몸에있는 무늬와 탄거같기도하고 산화된 녹슨 모습같기도하고)
몸길이는 15㎝ 정도이며, 검은색 머리에 흰 눈썹선이 뚜렷하다. 작은 댕기 모양의 관우, 흰색의 멱, 그리고 가슴을 횡단하는 다갈색의 띠를 갖고 있다. 나머지 배부분은 회백색이고 옆구리에는 약간의 다갈색 세로무늬가 있다. 등은 짙은 갈색에 어두운 세로무늬가 있다.
겨울에는 머리가 갈색이고 깃은 일반적으로 흐린 색을 띤다. 암수가 비슷한 색깔이다. 한국의 전역에서 우점적인 대표적 멧새과 조류에 속하는 겨울새이다. 주로 농경지 주변, 산밑, 낙엽활엽수림, 혼효림, 도시, 농촌 등 도처에서 흔히 눈에 띈다. 구대륙 아시아 북부지방에서 번식한다. 5~7월중 한배에 4~6개의 알을 낳아, 12~13일간 알을 품은 후 부화하면 14일간 새끼를 키운다. 주로 곤충류와 씨를 먹는다.
https://blog.naver.com/doulman/221346641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