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자리
개구리와 관련이 있고, 개구리가 연상이 되는 식물이다.
물이 고여있는 작은 연못에가면 개구리밥이라고해서 무리지어 떠있는 풀을 볼수 있는데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b01g1703a
그 속에서 개구리가 얼굴을 내밀고 쳐다볼것 같은 그림이 그려진다.
그런데 점점 흔한 개구리도 이제는 쉽게 볼수 없는 환경이 됐고, 덩달아서 개구리를 주식으로하는
뱀의 개체수도 현저하게 줄어든것 같다.
풀길을 걸으면 여기저기서 놀라서 튀어오르던 개구리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개발이 되면서 어쩔수 없는 현실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우리는 미안한 마음보다는 현실을 받아들이는
쪽으로 합리화하고 있다.
개구리자리는 개구리가 있을법한 작은 연못에서 흔하게 만날수 있는 식물이다.
이름을 지은 사람도 이런것을 연상하면서 지었을것 같은데 가까이가면 근처에서 개구리가 깜짝놀라서
물속으로 도망칠것 같다.
Ranunculus sceleratus
놋동이풀, 늪바구지
blister-butterc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