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하지 않고 다니다보면 운좋게 이쁜새들을 만날수 있다.

뭔가 오늘은 꼭 담아야지하면 그날따라 찾는 새들은 보이지 않고

어떤때는 그 흔하던 모든 새들이 단체로 숨었나 싶을 정도로 계곡이 적막감에 휩싸이기도 한 상황을 여러번 경험했다.

그래서 모처럼 시간을 내서 새를 담으러 가면 기대보다는 운동한다 생각하면서

겸손?하게 돌아 다니게 된다.

Tarsiger cyanura (Pallas, 1773)

Red-Flanked Bluetail

참새목 딱새과 조류로 활엽수림지에서 생활하고, 아고산대의 침엽수림이나 고산대의 관목수림에서 번식을 한다. 벼랑에 노출된 교목의 뿌리그늘에 식물 줄기로 밥그릇 모양의 둥지를 튼다. 아시아 동부 및 중부에 분포하며 한국, 중국남부, 하이난섬 타이완,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겨울을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