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지빠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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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지빠귀

맛따라멋따라 0 637 0 0

숲속에서 뭔가 작은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발길을 멈추고 짧은시간 돌아봤지만 소리가 들리는 곳을 찾기가 쉽지 않다.

약간 그늘진 곳이기도하고 보호색을 띄고 있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 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호랑지빠귀'

가만히 있었다면 아마도 더 힘들게 찾았을 것인데 봄에 만나는 호랑지빠귀는 워낙 바쁜 몸이다.
모든 살아있는 생명이 그렇듯이 새끼를 키우기 위해서 거의 모든 에너지를 쏟고 있다.

몇년전에는 입에 한가득 지렁이를 물고 있는 모습을 담기도 했다.
그때는 그냥 신기하게 느껴졌지만 사실은 새끼들에게 이렇게 먹여야하는구나하는 절박한 상황이었던 것이다.

 
평소에는 경계가 심한데 아무래도 육추기간 중이라  그런지 경계가 조금 느슨한 모습이다.

 

Zoothera aurea White's Thrush


white's ground th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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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길이는 27cm이고 깃은 황금빛이 도는 갈색이며, 몸에 검은색의 초승달 모양의 반점이 있다. 날 때 드러나는 날개 아랫면을 가로지르는 검은색과 흰색의 띠가 특징이다. 암수가 유사하며, 보통 슬픈 듯한 가느다란 소리로 '히이 호오'하고 지극히 조용하게 운다. '꽉, 꽉'하고 낮은 소리로 울기도 하며 둥지 가까이 올 때는 가느다란 소리로 '쓰이, 쓰이'하고 운다.
한국 전역의 고산과 산림에서 번식하고, 교목의 갈라진 가지 위에 다량의 이끼류로 둥지를 만든다. 엷은 녹청색에 엷은 적갈색 반점이 있는 알을 3~5개 낳는다. 중국 동북지방, 한국, 일본 등지의 아시아 동부에 분포하며 유럽에서는 미조이다. 한국 전역에 도래하며, 이동할 때는 도처의 임지에서 볼 수 있으며 서울 시내의 큰 정원에서도 눈에 띈다.

출처: http://14128625.tistory.com/359?category=693003 [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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