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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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bd63f8a30a131ebb07ff650ee4b4734_1506126467_2048.jpg느낌있는 사진은 어떻게 나오는 것일까?
모니터 앞에서 고민하지말고 카메라들고 나가보자. '장비는 거들뿐'
그 현장에 그가 있었기 때문일것이다.
민주화시위현장에서의 생생한 사진도 현장에 누군가 있었기 때문이고, 자연의 신비한 장면들도 그 현장에 누군가 있었기 때문일것이다.
그리고 짜투리로 얻어걸리는 재밌는 사진은 '별책부록'이다.  
 

쇠오리

맛따라멋따라 0 1088 0 0

오리종류가 꽤  되는거 같다.
그냥 오리와 청둥오리로 구분하던 때가 있었는데 이제는 좀 더 자세한 구별이 필요해 보인다.

개체수가 흔한걸로 따지면 이곳 탄천에서는 흰뺨검둥오리로 보인다.
보이는 오리종류중에 80%이상은 이 녀석이라고 보면 될것 같은데, 다른 오리들은 상대적으로 개체수가 많이 없어보인다.

완전히 성조가 되면 동정 포인트데로 보면 구별이 가능한데,
암수 구별이나 어릴때는 구별하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쇠오리도 그런거 같다.
다 크면 얼굴쪽만 보면 거의 알아보는데 지장이 없어보이는데, 암컷이나 어린 녀석들은 다른 오리들과
구분하기가 어렵다.

 

Anas crecca

Holarctic green-winged t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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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대륙 북부에서 번식하고, 겨울에는 유럽 남부, 북아프리카, 중동, 남아시아에서 동아시아까지 월동한다. 2아종으로 나눈다. 국내에서는 전국 각지의 습지, 하천에서 월동하는 매우 흔한 겨울철새다. 국내 월동 수는 대략 15,000~22,000개체다. 9월 초순에 도래하며 4월 하순까지 관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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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길이는 35㎝ 정도이다. 수컷의 머리는 다갈색과 초록색이지만 몸은 회색이고 어깨깃의 바깥깃은 흰색이다. 허리 양쪽에는 검은 선으로 둘러싸인 엷은 노란색의 3각무늬가 있다. 부리와 다리는 검고, 날 때 익경 상하에 2줄의 흰 띠가 있으며 위의 띠가 굵다. 암컷은 갈색이며 흑갈색 무늬가 있다. 날 때 보이는 2줄의 날개띠는 흰색이며 가늘고, 이것으로 암수의 식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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