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꼬리망초
보기엔 이쁘고 카메라에 담기에도 좋은데 왜 이런 이름을 붙였을까.
꽃에 '쥐'자가 붙으면 웬지 기분이 내키지 않는다.
쥐오줌풀도 있고, 쥐손이풀도 있고, 쥐방울덩굴도 있고, 쥐똥나무도 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쥐의 모습과 체취등에서 이름을 따온것을 알수 있다.
쥐꼬리망초는 열매의 모양을 보고 이름을 붙였다고 하는데 사실 얘기안하면 모를 정도이다.
무릎꼬리풀, 쥐꼬리망풀 , justicia
Justicia procumbens L.
1년생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나 들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높이 20~40cm 정도이다. 가지가 갈라지고 밑부분이 굽고 윗부분이 곧추서며 마디가 굵은 사각형이다. 마주나는 잎은 길이 2~4cm, 너비 1~2cm 정도의 긴 타원형이다. 7~9월에 개화하며 수상꽃차례에 피는 꽃은 연한 홍자색이다. 삭과는 2개로 갈라지며 종자는 4개로 잔주름이 있다. 어린순은 식용하고 사료나 밀원으로도 이용한다. ‘물잎풀’과 달리 상순이 2개로 갈라지고 하순은 3개로 갈라진다.
출처: http://14128625.tistory.com/239?category=693004 [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꽃말:가련미 극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