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늪서성거미
잘 움직이지 않고 뭐 믿는 구석이 있는지 몰라도 거만해 보이기까지하다.
덩치는 큰데 왜 이름앞에 '아기'가 붙었을까
서성서려서 서성거미인가
거미줄도 안치는거 같은데 서성거리다가 가까이 다가온 먹이를 잡아먹는 것일까.
Pisaura lama
배갑은 황갈색 바탕에 정중부에 노란색 줄무늬가 있고, 양 옆면에 폭넓은 검은 세로무늬가 있으며, 가슴 가장자리에도 검정무늬가 있다. 목홈과 방사홈은 검고 가슴홈은 적갈색이다. 위턱은 황갈색이며, 앞두덩니와 뒷두덩니는 각각 3개씩이고 갈색 털다발이 있다. 가슴판은 암회색 바탕에 정중부 세로무늬와 3쌍의 점무늬는 노란색이다. 다리는 갈색이고 넓적다리마디 밑면은 검다. 배는 긴 타원형이며, 황갈색 바탕에 양 옆면으로 뻗은 검은 빗금무늬가 있으나 개체 변이가 많다. 닻표늪서성거미와 흡사하나 암컷 생식기가 가늘고 길며, 수컷 더듬이다리 종아리마디의 돌기가 훨씬 긴 편이다. 생태는 별로 차이가 없다.
나머지 사진
https://blog.naver.com/doulman/221385263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