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아지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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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bd63f8a30a131ebb07ff650ee4b4734_1506126467_2048.jpg느낌있는 사진은 어떻게 나오는 것일까?
모니터 앞에서 고민하지말고 카메라들고 나가보자. '장비는 거들뿐'
그 현장에 그가 있었기 때문일것이다.
민주화시위현장에서의 생생한 사진도 현장에 누군가 있었기 때문이고, 자연의 신비한 장면들도 그 현장에 누군가 있었기 때문일것이다.
그리고 짜투리로 얻어걸리는 재밌는 사진은 '별책부록'이다.  
 

금강아지풀

맛따라멋따라 0 697 0 0

여름이 지나고 가을 올 즈음.

들판에는 조금씩 녹색에서 황금색으로 변신을 시도한다.

벼는 풍요로움을 알리려는듯이 무거운 머리를 주체못하면서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아주 평범하고 명쾌한 진리를 다시한 번 상기시킨다.


이제 따뜻한 햇살이 참 좋다고 느껴질때 금강아지풀은 역광에서 더 곱고 화려한 금빛을 반사하며 우리의 시선을 붙잡는다.

지나다가 빛나는 강아지풀을 본다면 역광에서 한 번 담아보자

어떻게 담더라도 결과물은 우리를 흡족하게 할 것이다.

녹색인 그냥 강아지풀이라면 감흥은 덜할 것이다.

황금빛이 아니라 다른색이었더라도 아마 이렇게 흡족하진 않을 것이다.


바로 황금색이기때문에 뭔가 더 가치가 있게 느껴지는 것 같다.

이 세상에 황금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최영장군빼고는 없을 것이다.



Setaria glauca (L.) P. Beauv. 

황구미초, 황모유, 금가라지풀

Golden Bristlegrass /cattail-mill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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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작지 주변이나 들판의 길가에 흔하게 자라는 한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높이 20-60cm이다. 줄기 아래에 있는 잎집은 납작하며 윗부분에 있는 잎집은 둥글고 윤기가 난다. 잎혀는 길이 1mm 정도의 연한 털이 줄지어 있다. 잎몸은 길이 10-25cm, 폭 2-8mm이다. 꽃은 8-10월에 피며, 꽃차례는 작은이삭이 빽빽하게 붙은 원기둥 모양이다. 작은이삭은 난형이며, 아래에 있는 가시털이 금빛을 띤다. 금가라지풀이라고도 부른다.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한다. 북반구 온대지역에 넓게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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