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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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bd63f8a30a131ebb07ff650ee4b4734_1506126467_2048.jpg느낌있는 사진은 어떻게 나오는 것일까?
모니터 앞에서 고민하지말고 카메라들고 나가보자. '장비는 거들뿐'
그 현장에 그가 있었기 때문일것이다.
민주화시위현장에서의 생생한 사진도 현장에 누군가 있었기 때문이고, 자연의 신비한 장면들도 그 현장에 누군가 있었기 때문일것이다.
그리고 짜투리로 얻어걸리는 재밌는 사진은 '별책부록'이다.  
 

개구리자리

맛따라멋따라 0 1734 0 0

개구리와 관련이 있고, 개구리가 연상이 되는 식물이다.
물이 고여있는 작은 연못에가면 개구리밥이라고해서 무리지어 떠있는 풀을 볼수 있는데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b01g1703a

그 속에서 개구리가 얼굴을 내밀고 쳐다볼것 같은 그림이 그려진다.

그런데 점점 흔한 개구리도 이제는 쉽게 볼수 없는 환경이 됐고, 덩달아서 개구리를 주식으로하는
뱀의 개체수도 현저하게 줄어든것 같다.
풀길을 걸으면 여기저기서 놀라서 튀어오르던 개구리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개발이 되면서 어쩔수 없는 현실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우리는 미안한 마음보다는 현실을 받아들이는
쪽으로 합리화하고 있다.

개구리자리는 개구리가 있을법한 작은 연못에서 흔하게 만날수 있는 식물이다.
이름을 지은 사람도 이런것을 연상하면서 지었을것 같은데 가까이가면 근처에서 개구리가 깜짝놀라서
물속으로 도망칠것 같다.

 

Ranunculus sceleratus

놋동이풀, 늪바구지       

blister-butterc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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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생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한다. 중남부지방에 분포하며 개울가와 습지와 논에서 자란다. 줄기는 물기가 많은 육질이고 높이가 40~60cm 정도로 자란다. 전체적으로 털이 없으며 윤기가 있다. 모여 나는 근생엽은 잎자루가 길고 잎몸은 3개로 깊게 갈라진다. 어긋나는 경생엽은 밑부분이 막질로서 퍼지고 잎자루가 없으며 3개로 완전히 갈라지고 열편은 피침형으로 끝이 둔하다. 5~6월에 개화하며 소화경에 달리는 꽃은 황색이다. 수과는 길이 1mm 정도의 넓은 도란형으로 털이 없다. ‘개구리갓’과 달리 2년생 초본이며 전체에 광택이 있고 수과는 장타원상 원주형의 화탁에 모여 달린다. 독을 우려내고 나물로 먹는 지역도 있는데 독이 강하니 먹으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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