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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bd63f8a30a131ebb07ff650ee4b4734_1506126467_2048.jpg느낌있는 사진은 어떻게 나오는 것일까?
모니터 앞에서 고민하지말고 카메라들고 나가보자. '장비는 거들뿐'
그 현장에 그가 있었기 때문일것이다.
민주화시위현장에서의 생생한 사진도 현장에 누군가 있었기 때문이고, 자연의 신비한 장면들도 그 현장에 누군가 있었기 때문일것이다.
그리고 짜투리로 얻어걸리는 재밌는 사진은 '별책부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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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따라멋따라 0 2426 0 0

새 사진찍는 사람들한테는 가장 좋은 모델이 아닌가 싶다.
가까이 접근해도 웬만해선 도망가지 않고 다양한 포즈르 취해주기 때문이다.


Hypsipetes amaurotis

Brown-eared Bulb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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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텃새라고 하는데 어릴때는 못본것 같다.
언제부터 있었는지 궁금해진다.

일년내내 볼 수 있어서 참새만큼이나 무관심 대상이 될 수있을 정도로 흔하게 보인다.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되면 열매를 먹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 주로 나무에서 생활하며, 땅 위에 거의 내려오지 않는다.
• 여름에는 암수가 함께 생활하고, 겨울에는 무리를 지어 생활한다.
• 식물의 열매를 매우 좋아하며, 봄에는 식물의 꽃을 따먹고, 여름에는 곤충을 잡아먹는다.
• 날 때 날개를 펄럭이며 날다가 날개를 접고 파도모양으로 난다.
• 시끄럽게 울어대며, 무리지어 까치를 공격하기도 한다.
• 가을철 과수농가의 배, 사과, 감 등에 피해를 주기도 해 과수원 유해조류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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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딜가든지 빽빽거리는 울음소리는 그치지 않는다.
까치만큼이나 시끄러운 수다쟁이다.
뭐그리 할말이 많은지....

비둘기는 바닥생활을 많이해서 거의 닭둘기라는 별명이 붙었는데 거기다가 콘크리트 바닥의 열기때문에 발이 손상돼서 불구가 되고
저는 모습을 쉽게 볼수 있다.
발모양도 화상 입은거 같이 흉한 모습이고 측은하기까지 하다.
그런데도 이 녀석들은 그 상황을 인지하지 못하는거 같다.

직박구리는 바닥에 내려온 것을 거의 보지 못했다.
나뭇가지나 옥상이나 안전펜스나 가리지 않고 앉아서 한참을 떠들다가 이동하는 모습을 볼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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