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자루긴수염나방
이름이 좀 입에 붙지 않는 나방이다.
더듬이가 몸보다 더 길다.
용도가 뭔가 했더니 짝의 페로몬을 감지하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숲속에서 이리저리 날아다니는데 긴더듬이가 오히려 방해가 되지 않을까 생각되기도 하는데
필요가 있으니 저렇게 진화한거겠지 하면서 또 신기함을 감출수 ㅇ벗다.
Nemophora staududingerella
머리 털은 황색이며 더듬이는 길다. 수컷은 앞날개 길이의 4배에 가깝고, 암컷의 약 1.8배 정도이며, 기부 약 3/5까지는 흑색임. 앞날개의 약 3/5에는 황토새구 내지 농황색의 횡대가 있고 양측에는 암갈색에 광택이 있는 담자색 선이 있음. 그보다 외측은 암갈색 또는 암자갈색이고, 안쪽의 황색 부분은 바깥쪽으로 톱니 모양의 무늬를 이루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