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 토끼
서울숲에 갔다가 더위에 지친 토끼들을 만났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더위 또는 추위는 여전히 극복해야 될 영역이다.
한여름에는 누구나 할것 없이 그늘을 찾고 숨을 헐떡이게 마련인데 갇혀있으니 그늘을 찾을수도 없고
거의 포기모드인듯해 보인다.
Lepus coreanus Thomas
Rabbit
일반적으로 굴토끼류와 멧토끼류로 구분된다. 굴토끼류는 태어날 때 털이 없고 눈을 뜨지 못하며 군집성이고 멧토끼류보다 작다. 귀가 길고 꼬리가 짧으며 뒷다리가 길다. 대개 회색이나 갈색이고 다산성이다. 반면 멧토끼류는 태어날 때 이미 털이 많으며, 태어나고 몇 분 내에 뛸 수가 있고 단독성이다. 뒷다리가 잘 발달되었으며 귀의 길이가 머리길이보다 길다.
굴토끼류의 한 종인 굴토끼로부터 50종이 넘는 사육토끼 품종이 개량되었다. 사육토끼는 육용종, 모피용종, 모피·육 겸용종, 모용종, 애완용종으로 나뉜다.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b22t2960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