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백로
몇번의 실패끝에 결국 성공하고 약간은 만족한 표정이 느껴진다.
앗싸~하는 얼굴 표정이 나만 그렇게 보이는건지는 모르겠다.
돌틈을 발로 뒤적거리며 고기가 놀라서 뛰쳐나오게 한후에 부리로 잽싸게 낚아채는 모습은 재미있고 신기하기까지 하다.
그렇게 오랜세월동안 유전자내에 조금씩 노하우가 축적되면서 후손들에게 생존전략으로 이어졌나보다
타초경사의 경지라....흠
Egretta garzetta
Little Egret
• 백로류 중 가장 작고, 몸은 순 백색이다.
• 부리는 검고 뾰족하여 물고기를 잡기에 알맞다.
• 하천의 가장자리, 강가, 해안, 하구, 논 등지에서 빠르게 움직이며 물고기, 연체동물 등을 잡는다.
• 도심 하천의 수중보에서 물고기가 올라올 때를 기다렸다가 잡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 최근에는 왜가리와 더불어 월동하는 개체군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