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레옥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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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bd63f8a30a131ebb07ff650ee4b4734_1506126467_2048.jpg느낌있는 사진은 어떻게 나오는 것일까?
모니터 앞에서 고민하지말고 카메라들고 나가보자. '장비는 거들뿐'
그 현장에 그가 있었기 때문일것이다.
민주화시위현장에서의 생생한 사진도 현장에 누군가 있었기 때문이고, 자연의 신비한 장면들도 그 현장에 누군가 있었기 때문일것이다.
그리고 짜투리로 얻어걸리는 재밌는 사진은 '별책부록'이다.  
 

부레옥잠

맛따라멋따라 0 2186 0 0

수련재배지에 빠지지않고 무리지어 꽃을 피우는 부레옥잠.
연보라빛 꽃이 피어서 사람들이 담지 않을수 없게 만든다. 


물옥잠과 혼동이 있을수 있는데 꽃대가 훌쩍커서 멀리서도 꽃이 잘보인다.
색깔도 더 진하다.

부레옥잠은 이름에도 나와있듯이 공기주머니가 있다고 한다.
원래 부레는 고기들이 물속에 잘뜨게하기위한 기관인데 어찌된것일까.

민물고기를 잡아서 매운탕을 끓이기위해 내장을 제거하다보면
크기의 차이는 있지만 공통적으로 공기가 가득한 부레를 보게된다.

민물고기에 있는 부레와 같지는 않지만 줄기에 통통한 부분이 공기주머니
역할을 한다고 하니 기능이 조금은 비슷하지 않나 생각된다.



Eichhornia crassipes 
배옥잠, 부대물옥잠, 혹옥잠, 부평초, 봉안련, 풍선란 
waterhyacin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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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열대아메리카 원산으로 관상용으로 이용하는 수생식물이다. 높이 15~30cm 정도로 여러 개의 잎이 모여 나고 잔뿌리가 많이 달린다. 잎자루는 길이 10~20cm 정도로 중앙이 부레같이 부풀어 수면에 뜨고 잎몸은 길이와 너비가 각각 4~10cm 정도인 난상 원형으로 밝은 녹색이며 털이 없이 윤기가 있다. 8~9월에 개화한다. 원줄기 끝의 꽃차례는 길이 10~20cm 정도이고 연한 자주색의 꽃이 핀다. 화피는 하부가 짧은 통으로 되며 위쪽의 1화피편이 크고 황색 반점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종자가 달리지 않는다. 관상용으로 수조에 심거나 여름에 폐수를 정화하는데 이용하기도 하며 사료나 퇴비로 쓰이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월동이 되지 않아 저수지 등에서 고사한 식물체의 처리가 문제시되고 있다. 열대지방 특히 나일강 주위에서는 수로의 문제잡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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