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락광대꽃벼룩
집근처 텃밭에서 담아두고 보관만하다가 이름을 알아봤다.
무슨 애벌레겠지 했는데 꽃벼룩이라는 생소한 이름이 나온다.
처음들어보는 이름이다.
벼룩인데 꽃벼룩은 또 뭔가.
얼굴을 보여주지 않고 웅크리고 있다가 겨우 한장 고개를 든 사진을 얻었다.
날개도 있어서 날아다닌다고 하는데 내년에도 다시 만나기를 바래본다.
Hoshihananomia pirika
한국, 일본에 분포하며, 체장은 11mm 정도이다. 딱지날개에 백색의 작은 무늬가 있다. 복판의 털은 백색이고 딱지날개의 기부에 앞가슴등판의 뒷가두리에 접하는 곳에는 백색 무늬가 없다. 미절판은 미절의 3배보다 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