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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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bd63f8a30a131ebb07ff650ee4b4734_1506126467_2048.jpg느낌있는 사진은 어떻게 나오는 것일까?
모니터 앞에서 고민하지말고 카메라들고 나가보자. '장비는 거들뿐'
그 현장에 그가 있었기 때문일것이다.
민주화시위현장에서의 생생한 사진도 현장에 누군가 있었기 때문이고, 자연의 신비한 장면들도 그 현장에 누군가 있었기 때문일것이다.
그리고 짜투리로 얻어걸리는 재밌는 사진은 '별책부록'이다.  
 

청개구리

맛따라멋따라 0 1312 0 0

풀색과 비슷해서 자세히 보지 않으면 그냥 지나치기 쉽다.

풀잎에 앉아 가만히 있기때문에 움직임이 없어서 더 그런것 같다.

이상하게도 카메라를 들이대도 다른 개구리나 곤충들처럼 피하거나 도망가는 것이 없이

가만히 있기도하고 정 안되겠으면 몸을 천천히 돌려서 방향을 바꾸기만 할뿐이다.


시골에서는 흔하게 보인다.

저녁에 별이 총총 밤하늘을 수놓을때 전봇대 불빛 근처에 동네 수많은 곤충들이 

밝은 빛을향해 몸을 던지며 모여든다.

전구에 부딪치는 소리가 작게 끊임없이 들린다.

그 밑에 돌무더기나 나무에 청개구리가 잠복하면서 먹이사냥을 하곤 한다.


도시에서는 웬만해서는 보기 힘들고 근처 계곡이나 물가같은데 가야 

볼수 있을정도로 이젠 개체수가 많이 줄어든 것 같다.




Hyla japonica 

나무개구리 

Japanese tree fr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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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등은 녹색이고 배는 흰색이나, 주변 환경이나 유전적인 요인에 따라 갈색, 하늘색, 파란색 등 다양한 색을 띠기도 한다. 암컷이 수컷보다 몸집이 크며, 수컷은 목과 주둥이 사이에 있는 울음주머니 부위의 피부가 늘어져 있다. 대부분의 청개구리는 겨울잠을 자기 전인 가을에 몸빛이 검은 반점이 있는 회색으로 바뀌며, 이듬해 봄에 다시 초록색으로 변한다. 발가락 끝에 끈적끈적하고 동글한 빨판이 있어서 수직 벽이나 나무도 잘 오를 수 있다. 

 

'청개구리'는 몸의 분비물에 독성이 있으므로 만지고 난 후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 '청개구리'를 만진 손으로 눈을 비빌 경우 실명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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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doulman/22135409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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