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비
요즘 보기힘든 두꺼비.
주로 야행성이라 낮에는 보기가 힘들고 이른 아침이나 야밤에 물가 근처에서 볼 수있다.
낮에는 주로 은신처에서 낮잠을....
두꺼비만 보면 왜 난 산신령이 연상이 되는걸까.
만약애 산신령이 현존한다면 저렇게 근엄한 표정이 아닐까.
Bufo bufo gargarizans
toad
더터비·두텁·둗거비
두껍아, 두껍아
헌집줄께 새집다오.
두꺼비는 두꺼비과에 딸린 양서류의 하나이다. 개구리와 비슷하게 생겼다. 몸길이는 10~12cm쯤이다. 피부가 두껍고 온몸에 우툴두툴한 것이 많이 솟아 있다. 앞다리는 짧고 뒷다리는 길다. 낮에는 돌이나 풀 밑에 숨어 있다가 저녁에 나와 지렁이 · 파리 · 모기 따위의 작은 곤충을 잡아먹으며, 겨울잠을 잔다. 이른 봄에 못이나 도랑 같은 데 기다란 원통 모양의 알주머니를 낳는다. 적을 만나면 몸을 부풀려 등 위쪽에 돋아 있는 독샘에서 하얀 독액을 내보낸다. 우리나라 · 아시아 · 유럽 등지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