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로브집게벌레
집게가 몸과 거의 비슷한 흠칫한 외모를 가지고 있다.
습한 곳을 좋아한다고 하는데 가끔씩 집안에서도 보일때가 있다.
사람한테는 그래도 해코지는 안하는것 같은데 보이면 신경쓰이는건 맞다.
날개도 있어서 비행도 가능하다.
날아다니는 바퀴벌레가 연상돼서 조금 아찔하긴 하다.
Timomenus komarowi (Semenov, 1901)
몸길이 6mm. 몸은 흑갈색이며 촉각, 앞가슴등의 양쪽 뒷날개 노출부, 종아리마디와 발목마디는 황갈색임. 앞가슴등의 중앙에 반원형의 흠이 있고 뒷부분에는 얕은 가로주름이 있음. 수컷 집게는 말단이 활처럼 구부러졌고 그것의 기부와 중앙에는 한 개의 이가 있으며 앞의 것은 비스듬히 위로 향했음. 암컷의 집게는 이가 없으며 곧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