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귀
야생에서 만나면 좋았을것인데,
인천대공원 식물원에서 담아왔다.
좀 더 부지런하면 찾아다니면서 담아올수 있을텐데 귀차니즘이 항상 길목에서 방해하고 있다.
조금있으면 노루발이 무리지어 피어날 것이다.
어디쯤인지 알고있기에 꿩대신 닭으로 생각하고 잘 담아보자.
Hepatica asiatica Nakai
꽃말 : 인내
노루귀는 우리나라 각처의 산지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특성은 나무 밑에서 자라며 노루귀가 잘 자라는 곳의 토양은 비옥하고 양지식물이다. 키는 9~14㎝이고, 잎은 길이가 5㎝이고, 3갈래로 난 잎은 난형이며 끝이 둔하고 솜털이 많이 나있다. 꽃은 흰색, 분홍색, 청색으로 꽃줄기 위로 한 송이가 달리고 지름은 약 1.5㎝ 정도이다. 열매는 6월에 달린다. 꽃이 피고 나면 잎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그 모습이 마치 노루의 귀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유사한 것으로는 분홍색과 청색으로 피는 종이 있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뿌리를 포함한 전초는 약용으로 쓰인다.
출처: http://14128625.tistory.com/300?category=693004 [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