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딸나무
공해에 강해서 도로주변에도 많이 볼 수있는 나무이다.
근처 공원에도 많이 보이고,꽃 자체가 너무 인위적인 느낌이 많아서 그냥 지나치기 쉬운 모습이다.
가을이면 빨간 열매를 맺는데 먹을 수 있다는 것은 최근에 알았다.
출처: http://14128625.tistory.com/138?category=693004 [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산딸나무는 중부 이남에서 자라며 키가 7~10미터 정도 자란다. 잎은 마주보기로 달리고 굵은 주름이 생기기도 한다. 가을에 손가락 마디만 한 동그란 열매가 긴 자루 끝에 열리며 빨갛게 익는다. 표면에는 거북이 등 같은 무늬가 있는데, 여러 개의 암술이 붙어서 만들어진 집합과(集合果)다. 속에는 쌀알 굵기만 한 작은 씨앗이 열매 크기에 따라 1~4개씩 들어 있고 나머지는 육질이다. 과육이 부드럽고 달아 먹을 만하며 과일주를 담그기도 한다. 열매는 흔히 먹는 딸기와 비슷하게 생겨서 산딸나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산딸기나무라는 별개의 작은 나무가 있으므로 헷갈리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41XXXXX00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