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파리 쉬파리 뚱보기생파리
금파리.
일명 똥파리라고 불리는 광이 번쩍거리는 파리다.
집파리가 무채색의 존재감없는 반드시 때려 잡아야할 해로운 것이라면 금파리는 워낙에 색이
특이하기 때문에 가까이 다가가서 관찰하게 만든다.
Green bottle fly
Lucilia caesar (Linnaeus, 1758)
쉬파리
Sarcophaga bercaea
flesh fly
쉬파리는 쉬파리과에 속하며 곤충이다. 몸길이 6~19㎜, 몸은 회색이고 양겹눈이 붉고 얼굴과 뺨은 황금빛 비늘가루로 덮여 있다. 가슴방패판은 검은 바탕에 황금빛 또는 은빛 비늘가루가 덮였고 3개의 검은 세로줄이 아래로 뻗는다. 날개는 투명한 막질이고 날개맥은 흑갈색이다. 일반적으로 암컷이 수컷보다 크다.
발생은 종에 따라 또는 온도에 따라 진행 속도가 다른데 흔히 썩은 고기와 사람이나 동물의 똥에서 발생한다. 성충은 인가에 잘 모여들며, 시장에서 갓 사온 고기나 생선 위에 새끼를 깐다. 어떤 종은 암컷이 나방이나 나비류의 유충의 등에 쉬를 슬어 그 유충을 죽게 하고 그것을 파먹고 들어가 그 속에서 발생하는 것도 있다. 위생상 중요군이 많으며 가축에게 승저증(蠅疽症)을 일으키는 종류도 있다. 한국에는 31종이 분포하는데 가토쉬파리는 한국 특산종이다. 전지구상에 넓게 분포한다.
출처: http://14128625.tistory.com/346 [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Gymnosoma rotun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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