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가까운곳에 있어서 1년에 2~3번 가는 곳인데 갈때마다 계절마다
조금씩 다른 풍경에 느낌이 새롭다.
날씨가 도와주는 날에 서울전경이 시원하게 보이는 포인트에는 사람들이
아침부터 진을치고 하루종일 좋은 자리를 차지해서 제법 경쟁이 치열하다.
저녁까지 기다렸다가 야경을 담기도하고 별을 담기도 한다.
많이 좋아지긴했지만 아직도 곳곳에는 막걸리를 마시고 담배를 피는 사람들이
여전히 있다.
하지말라는 짓은 꼭 해야 직성이 풀리는 삐뚤어지고 싶은 심리일까.
남한산성을 따라서 트레킹을하는 사람들도 많은듯하다.
개인이나 모임에서 사람들이 편한 마음으로 걷는 모습은 운동을 겸한 휴식일것이다.
일상에서 벗어나 시원한 공기와 탁트인 전망을보면서 걷는것은 그 자체로 힐링이 될것으로
생각한다.
성남쪽에서 고개를 넘어가면 반대쪽에는 광주가 나온다.
내려가는길에 카페나 음식점이 있고,계곡에는 멋진 한정식집도 있다.
휴일에는 차들이 너무 많이와서 혼잡하니 그것만 염두에두면 될것 같다.
될수있으면 평일에 찾아서 좀 더 편안한 시간을 보내는게 좋은데
개인사정에 맞춰서 결정을 해야할 것이다.
[남한산성 정보]
나머지 사진
https://blog.naver.com/doulman/221409934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