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소한 이름이다.흔한 풀이라 관심도 없던 사람도 많을 것이다.

시골에서는 비름나물이라고해서 없던 시절을 이겨내기도 했었다.

물론 나도 어릴때는 먹었었다. 

지금은 웰빙 음식이지만 70년대는 춘궁기,보릿고개처럼 어려운 시절이었기에 배불리는 목적으로

이것저것 많이 먹었을 것이다.

Amaranthus mangostanus 

백현(白莧), 세현(細莧), 녹현(綠莧) ,비듬나물, 새비름

참비름·현채(莧菜)라고도 한다. 비름을 때로는 참비름이라고 하여 이와 비슷한 털비름·개비름·청비름·눈비름 등과 구별하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통틀어 비름이라는 이름 밑에 활용하고 있다. 녹색의 줄기가 곧게 자라서 굵은 가지가 갈라진다. 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다. 비름의 잎에는 수은이 들어 있는데 다른 식물에 비해 함량이 높아 살균·살충 효과와 관계가 있다. 따라서 잎을 많이 먹으면 수은 중독의 위험성이 없지 않으나 수은은 휘발성이 강하므로 삶아서 먹으면 그 잔류량이 현저히 떨어진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생즙을 내어 사용한다.

비름의 효능 

우울증 

과로나 일상중에 누적된 스트레스로 우울증 및 여러가지 정신질환이 발병하기가 쉽습니다. 이럴때 오메가3 및 지방산이 함유되어 정신건강의 치유에 좋은 비름의 효능을 활용하면 치매 등과 같은 정신병을 이길 수 있습니다.

독소 배출
 신체 내에 쌓여서 나쁜 영향을 주는 독소 성분들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데도 비름의 효능이 효과를 보입니다. 무엇보다도 장기간 섭취하면 독성 물질 제거 및 해독, 혈액을 맑게 하고 장 살균 효과까지도 누릴 수 있으니 자주 드시기 바랍니다.

살균효과
 장에 기생해서 서식하는 세균들로 인해 만성대장염이나 이질 등이 발병했다면 비름을 장기간 복용해주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도 쌀죽에다가 비름을 넣어 먹으면 살균효과로 인해 체내 세균들을 제거하는 비름 효능을 맛보실 수가 있습니다.

출혈억제
심장기능을 증진시키는 비름은 무엇보다도 자궁출혈이 있을때 출혈을 멈추는 비름의 효능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비름 효능을 잘 아시고 천연의 지혈제로 사용해도 좋습니다.

맑은 피부
비름의 효능으로 맑고 투명한 피부로 만들 수 있습니다. 비름을 우려낸 물을 여드름이나 주근깨 같은 피부트러블이 있는 피부에 묻혀주거나, 꾸준히 섭취하면 맑은 피부를 가질 수 있습니다. 또 무좀같은 피부병의 환부에 비름 우려낸 물을 묻혀주면 피부가 좋아지는 비름의 효능을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