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두꺼비하늘소
맛따라멋따라
곤충
0
1285
0
0
2018.03.28 18:41
이름을 보면 모양을 비교해보면서 왜 그런 이름을 붙였을까를 유추해볼수 있다.
자주가는 계곡에 몇년전에는 길앞잡이와 털두꺼비를 쉽게 많이 볼수 있었는데 계곡에 농사짓는 사람이 늘고 차들이
많이 다니면서 얼마전에는 도로까지 포장이 됐다.
아무래도 두 곤충에게는 큰 피해가 갈수밖에 없다.
Moechotypa diphysis (Pascoe)
Oak Longicorn Beetle
몸은 넓적하고 검은색이나 황갈색을 띤다. 더듬이는 검고 마디 앞부분은 회백색이며 수컷은 몸길이보다 길고 암컷은 짧다. 딱지날개 윗부분에는 검은 털 뭉치가 있고 작은 돌기가 흩어져 있다. 성충은 이른 봄부터 나타나 늦여름까지 활동한다. 산지의 참나무 벌채목에 모이며 나무껍질을 갉아먹거나 교미하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겨울에 성충으로 월동한 개체는 일찍 나와 산란하고 알에서 나온 유충은 여름에 성충이 되어 다시 출현해 연 2회까지 발생한다. 암컷은 죽은 기주식물에 산란하며 다 자란 유충은 기주식물의 껍질과 목질부 사이에 번데기방을 만들고 번데기가 된다. 남한 전역에 분포한다.
나머지 사진
https://blog.naver.com/doulman/221381252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