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국
산에나는 국화라고해서 산국이라고 한다.
가을에 남한산성에 가면 지천으로 피어있는 모습을 볼수 있다.
너무 흔해서 사람들의 눈길을 많이 받지는 못하지만 가을의 대표하는 국화 가족으로서 작고 아담한 노란색이
햇볕을 받으면 더 따뜻하게 느껴진다.
산국과 감국이 있는데 눈으로 봐서는 쉽게 구별하기가 힘들다.
그런데 중요한 차이점은,
산국은 한가지에 꽃송이가 많이 달린다는 것이다. 마치 꽃다발같은 모양을 상상하면 좋겠다.
감국은 한가지에 하나씩 핀다. 그리고 크기도 좀 더 크다.
Dendranthema boreale (Makino) Ling ex Kitam.
개국화, 나는개국화, 들국
전국의 산과 들에 흔하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세계적으로는 중국과 일본 등 동아시아지역에 분포한다. 줄기는 곧추서며, 위쪽에서 가지가 갈라지고, 높이 100-150cm다. 잎은 어긋나며, 줄기 아래쪽 잎은 넓은 난형, 5갈래로 깊게 갈라진다. 갈래는 난형 또는 피침형, 끝이 둔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 양면은 짧은 털이 난다. 꽃은 9-11월에 줄기와 가지 끝에서 머리모양꽃이 모여서 산형꽃차례처럼 달리며, 노란색, 향기가 좋다. 열매는 수과이다.
출처: http://14128625.tistory.com/247?category=693004 [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산국과 감국의 차이점
http://tip.daum.net/question/98592986?q=%EC%82%B0%EA%B5%AD
산국은 곧추서지만
감국은 대부분 비스듬히 누운 자세이다.
감국은 잎겨드랑이에서 가지를 내고 꽃을 피운다.
그리고 산국은 양지를 좋아하지만
감국은 반그늘에서 많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