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꿩의다리
더운 여름에 꽃이 피어서 많은 벌과 나비들을 부르는 꽃이다.
Thalictrum rochebrunianum
자주색과 금색의 조화가 너무 잘 어울리는 꽃이기도 하다.
금가락풀(북)
금꿩의다리는 산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꿩의다리 종류의 하나이다. 꿩의다리는 꽃꿩의다리, 은꿩의다리, 긴잎꿩의다리 등 종류가 많은데, 줄기가 마치 꿩의 다리처럼 길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대표종인 꿩의다리는 산기슭의 풀밭에 자라며, 꽃은 흰색 또는 보라색이고, 키는 50~100㎝ 정도이다.
금꿩의다리는 잎이나 줄기 등이 꿩의다리와 비슷하지만 꽃이 홍자색이며, 수술 부분이 노란색이라 확실하게 구분이 된다. 꽃이 아주 예쁜데, 수술 부분의 노란색 때문에 꽃에 금이 매달려 있는 것처럼 보여 금꿩의다리라고 한다. 전체적으로 은꿩의다리와 비슷하나 은꿩의다리는 키가 30~60㎝로 작은 편인데 비해 키가 1~2.5㎝ 정도로 매우 크다.
출처: http://14128625.tistory.com/229?category=693004 [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꽃말 '키다리 인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