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의 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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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와개그
유머란 우리에게 무엇일까?
무미건조한 나인투파이브의 인생들에게 단비와도 같은 또는 비타민음료와 같은 아니면 성소같은 의미?
누군가 성의없이 남겨둔 화장실 낙서에 우리는 포복절도할수도 있고,창의적인데?라며 엄지척을 할수도 있다. 
신은 죽었다.-니체- 

니체 넌 죽었다. -신-
둘다 죽었어 - 청소아줌마-


빈대의 소원

맛따라멋따라 0 1291 0

                     빈대의 소원
    
       착하고 깨끗한 빈대 네 마리가 살고 있었다. 이들을 어여삐 여
    기신 신령님이 이들을 불러 소원을 한가지씩 말하라고 했다.
       "신령님, 저는 소처럼 커지고 싶어요."
       그래서 소원대로  소가 됐다. 하늘을  나는 것이 소원이었다는
    빈대는 새가 되었다. 또 여자 쥐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했던
    빈대는 꿈을 이루었다. 욕심많던 네 번째 빈대는,
       "저는 애들이 된 거 다 되고 싶어요."
       잠시 후 그 빈대는 냉장고 속에서 떨고 있었다.
       소시지(소새쥐)가 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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