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의 소원

홈 > 커뮤니티 > 유머와개그
유머와개그
유머란 우리에게 무엇일까?
무미건조한 나인투파이브의 인생들에게 단비와도 같은 또는 비타민음료와 같은 아니면 성소같은 의미?
누군가 성의없이 남겨둔 화장실 낙서에 우리는 포복절도할수도 있고,창의적인데?라며 엄지척을 할수도 있다. 
신은 죽었다.-니체- 

니체 넌 죽었다. -신-
둘다 죽었어 - 청소아줌마-


빈대의 소원

맛따라멋따라 0 1458 0

                     빈대의 소원
    
       착하고 깨끗한 빈대 네 마리가 살고 있었다. 이들을 어여삐 여
    기신 신령님이 이들을 불러 소원을 한가지씩 말하라고 했다.
       "신령님, 저는 소처럼 커지고 싶어요."
       그래서 소원대로  소가 됐다. 하늘을  나는 것이 소원이었다는
    빈대는 새가 되었다. 또 여자 쥐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했던
    빈대는 꿈을 이루었다. 욕심많던 네 번째 빈대는,
       "저는 애들이 된 거 다 되고 싶어요."
       잠시 후 그 빈대는 냉장고 속에서 떨고 있었다.
       소시지(소새쥐)가 된 것이었다.

0 Comments

*무플보다는 댓글을, 악플보다는 선플을*

카카오 : marupan
인스타 : yclove.kr
맛따라멋따라 : http://www.foodie.kr
렌즈포유 : https://www.lens4u.net
마루판닷컴 : https://www.marupan.com
재미조아? : http://www.jemijoa.com
레클리스소개 : http://www.reckless.kr
연천사랑 : http://www.yclove.kr
일상을프레임에가두다 : https://14128625.tistory.com/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4884512715
유튜브'학교말' : https://www.youtube.com/channel/UCreDkZ5fZlXJR2TSWm5Jy_w
유튜브'연천사랑TV' : https://www.youtube.com/channel/UCFtG7X5jZVgM8jNvo1RMDTw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