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마음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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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0 05:40
****************아내의 마음 *************
오래간만에 친구가 찾아와서 술자리가 벌어졌다.
처음에는 점잖을 빼느라고 딱딱한 이야기가
오갔으나, 취기가 돌자 화재가 이상한 방향으로
옮아갔다.
[쑤세미는 남자의 물건을 시들게 하고.마늘은
복돋아 준다든걸......]
손님이 유식한 체 했다.이야기가 무르익다 보니 술이
떨어졌다.
[여보! 술 더가져오구려]
바깥주인이 몇 번인가 소리를 질렀지만 부인의 응답이 없다.
기다리다 못해 술병을 들고 부엌에 가보니 아이가 밥을
먹고 있었다.
[엄마. 어디갔니?]
[아까 뒷 마당에 갔어요 괭이를 들고...]
[야밤중에 괭이는 왜?.]
[아마 쑤세미를 캐내고 마늘을 심는다나봐요 하하하]
떼끼놈!
오래간만에 친구가 찾아와서 술자리가 벌어졌다.
처음에는 점잖을 빼느라고 딱딱한 이야기가
오갔으나, 취기가 돌자 화재가 이상한 방향으로
옮아갔다.
[쑤세미는 남자의 물건을 시들게 하고.마늘은
복돋아 준다든걸......]
손님이 유식한 체 했다.이야기가 무르익다 보니 술이
떨어졌다.
[여보! 술 더가져오구려]
바깥주인이 몇 번인가 소리를 질렀지만 부인의 응답이 없다.
기다리다 못해 술병을 들고 부엌에 가보니 아이가 밥을
먹고 있었다.
[엄마. 어디갔니?]
[아까 뒷 마당에 갔어요 괭이를 들고...]
[야밤중에 괭이는 왜?.]
[아마 쑤세미를 캐내고 마늘을 심는다나봐요 하하하]
떼끼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