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으면서 껌 씹으면 칼로리 소비 더 많아져
일본 와세다대학 연구팀이 최근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유럽비만학회에서 발표한 21-69세 연령의 총 46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정상 보행 속도로 15분 걷는 중 껌을 씹을 경우 같은 성분의 가루를 먹으면서 걸을 때보다 평균 심박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껌을 씹으며 걸을 경우 남녀 모두에서 걷는 중 평균 심박수가 더 높았고 안정시 심박수에서 움직인 상태에서의 심박수 변화도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경우에서만 15분 보행 동안 걷는 거리와 평균 보행 속도가 껌을 씹는 경우 현저히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322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