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나면 안좋은 뉴스들이 계속 들리는 요즘이다.
경주 지진도 그렇고....

이번 버스 사고도 운전자의 과실때문에 대형 인명사고가 발생한것으로 보인다.
고속도로를 다니다보면 꼬리를 물고 차선을 넘나드는 관광버스가 참 많다. 그리고 상당히 위협적이다.
비상등을 켜고 마치 '비상등봤지? 얼른 비켜!' 이런 분위기가 느껴질정도로 거침없이 도로를 질주하는 대형차들을 볼때마다
기분도 나쁘지만 이런 시스템 자체도 과연 개선이 불가능한 것일까하는 의문이 들곤한다.

하여간 이번 인명사고로 다시한 번 우리 주위에 퍼져있는 위험요소들을 점검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 같다.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빈다.
 

관광버스를 타게되면 일단 어디에 무엇이 우리를 비상상황에서 도와줄수 있는지 알아놔야 겠다.
비상망치나 소화기등등....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6573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