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반테의 파코 로페스 감독이 이강인에게 연락을 취했다. 다음 시즌 팀에서 어떤 역할을 맡게 될 것인지 설명하기 위함이다. 

카데나 코페 발렌시아는 로페스 감독이 레반테에서 얼만큼 출전 시간을 받고 레반테 스타일이 무엇인지 알려주고자 이강인에게 연락을 취했다고 보도했다. 

레반테가 지리상으로 발렌시아와 지척이라는 장점을 갖고 있는 만큼, 이강인이 레반테 임대 이적을 받아들인다면 계속 발렌시아에 있는 자가에서 계속 가족들과 함께 지내게 된다. 마테우 알레마니 단장은 발렌시아가 이강인을 매우 가까이서 볼수 있는 만큼 이 임대 이적을 흥미롭게 검토 중이다. 

이강인의 에이전트인 하비 가리도는 지난주부터 발렌시아의 입장을 이미 인지하고 있었다. 알레마니 단장은 에이전트 측에 발렌시아가 이강인을 팔지 않을 것과, 양측에게 최선은 임대임을 통보했다. 

이강인의 완전 영입에 관심 있는 클럽은 바이아웃인 80m유로를 지불해야만 한다. 이는 발렌시아가 이적시장에 내던진 메시지다. 가격 인하는 승인받지 못할 것이며, 오직 임대만이 검토 대상이다. 

발렌시아는 이강인 임대에 관심있는 클럽에게 조건을 내세울 것이다. 다음 시즌 동안 이강인에게 20-25경기 출장이 보장되는 조건이 규정될 것이다. 마테우 알레마니는 이 임대가 유익하길 바라고 있으며, 이강인이 가능한 라리가에서 많은 경기를 소화하길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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