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 사람, 심장 건강 위험해
연구팀은 연구 대상자의 설문 내용과 검진 자료를 이용해 '프래밍함 심혈관질환 위험 점수'를 계산했다. 이 점수를 기준으로 향후 10년 내의 심혈관 질환 위험도가 10% 이하이고 대사증후군이 없으면 심혈관 질환 위험도가 낮다고 평가했다. 10년 내의 심혈관 질환 위험도가 11% 이상이거나 대사증후군이 있으면 위험도가 높다고 보았다.
분석 결과에 의하면 국내 성인의 30.7%가 심혈관 질환 위험도가 높은 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인 가구는 2인 이상 가구보다 1.47배 위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