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서 팔리고 있는
일본산 세꼬막
(왼쪽). 오른쪽은
일본산 참꼬막.
http://blog.donga.com/sjdhksk/archives/52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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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위험하다' 일본산 수산물 수입 멈춰야
환경단체들 "
일본 식품 수입, 우리나라가 유일
" 비판
베이비뉴스, 기사작성일 :
2014-10-06
16:36:35
6일 오전 서울 종로 광화문광장에서 환경운동연합,한살림,에코생협,차일드세이브,한국YWCA연합회,시민방사능감시센터 등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정부의 후쿠시마 주변 8개현 수산물 수입재개 계획
중단과
일본산 폐기물 수입
금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단체들은 “정부의 수산물 수입중단 조치 이후
지난 1년간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오염수는 해결되기는커녕 오염수 유출이 지속
되고 있다”며 “정부가 일본 정부가 제공한 자료를 토대로 수입중단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은
국민안전과 주권을 포기
하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이러한 시도와 달리
후쿠시마 사고 이후 지금까지 중국, 대만, 러시아는 일본산 식품 수입을 금지 또는 제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단체들에 따르면 현재
중국은 후쿠시마 주변 10개현에 대한 모든 식품을 금지
하고 있고
대만도 5개현에 대한 모든 식품을 수입금지
하고 있다. 게다가
대만은 5개현 외의 과일, 채소류, 유제품 등은 자국 현지에서 전수조사
를 하고 있으며,
러시아는 6개현 모든 식품을 수입금지
하고
6개현 이외는 수산품과 수산가공품의 수입을 금지
한 상태다.
유일하게 우리나라만 수입 재개를 논하고
있다.
아울러 단체들은
일본산 폐기물 수입의 즉각적인 금지
를 촉구했다. 단체들은 “
일본의 경우 8000Bq/kg(베크렐) 이상
일 때는
방사성폐기물
로 처리하지만
그 이하는 일반폐기물로 처리해 수출
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는 원전 사고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방사능 오염 국가가 정한 기준치에 따라 8000베크렐 이하의 방사능 오염 폐기물을 일반 폐기물로 수입해 각종 건축자재나 산업재료
로 사용해왔다”고 지적했다.
http://www.ibabynews.com/News/NewsView.aspx?CategoryCode=0010&NewsCode=2014100614245984900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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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산 수산물...이러니 어찌 먹을 수 있나
[후쿠시마 그 후 3년④] 일본산 수입식품의 방사능 공포 여전
14.03.04
21:43l최종 업데이트 14.03.04 21:43l정은균(jek1015)
맥주 안주의 전통적인 강자인
북어
에 대해서는 특히 많은 이야기가 오간다.
원재료인 명태가 주로 일본이나 러시아 등 북태평양 수입산
으로 방사능 오염 가능성이 높아서다.
논쟁은 뜨겁지만 결론은 비교적 쉽게 나온다.
방사능에 오염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은
북어
나
노가리
를 마음 놓고 먹겠다는 용기 있는 사람은 별로 없기 때문이다. 우후죽순 격으로 생겨나 인기를 끌던 명태찜 집이 파리를 날리는 상황도 이와 관련된다
방사능에는
안전 기준치
라는 게 없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탈핵 전도사인 김익중 동국대 의대 교수
는 방사능 '기준치'를 '
안전 기준치
'가 아니라 '
관리 기준치
'로 규정한다. 그에 따르면
방사능에는 안전 기준치란 게 없다
. 의학적인 근거에 바탕을 두고 확실한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정부가 현실적으로 '관리'해 나갈 수 있는 수준에서 정해진 기준치
일 뿐이라는 말이다.
암 발생 위험과 피폭량은 비례
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환기하자.
더 큰 문제가 있다.
방사능에 취약한 아이들이 학교 급식을 통해 오염된 일본산 수입식품을 섭취할 우려
가 그것이다. 방사능 피폭에 의한
암 발생은 남성보다 여성이, 어른보다 어린이가
훨씬 더 민감하다. 1세 미만의 유아는 30세의 성인보다 20배 정도 더 방사능에 민감하다고 평가되고 있다.
작년(2013년) 9월 29일 교육부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춘진 의원(민주당)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1년 3월부터 2013년 8월까지 전국 초·중·고교에서 급식으로 사용된 일본산 수산물이 4,327㎏
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원산지 허위표시
등의 문제를 고려하면
이보다 훨씬 많은 일본산 수산물이 학교급식
재료로 사용되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일본산 식품류는 지금도 꾸준히 수입
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에 따르면,
2014년 1월 1일부터 2월 20일까지 일본산 가공식품은 2548건에 5347톤이 수입
되었다. 방사능과 관련하여 국민들의 관심이 많은
수산물은 총 553건에 1759톤이 수입
되었다. 농산물(8건, 40톤)과 축산물(34건, 20톤)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은 양이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6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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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0.17(목) 09:00담당부서통관지원국 통관기획
가을 제철 수산물 수출입동향
- 4품목(
게, 고등어, 꽁치, 삼치
) -
2013. 10.
관 세 청
* 후쿠시마 등 일본 8개현 수입금지조치 이후 동 지역
일본산 고등어․삼치
수입실적 없음
일본산 꽁치
수입 폭증
원래 순위에도 없던 일본산
삼치
수입량 폭증
최근 삼치 가격이 이상하게 과도하게 싸다고 생각했었는데...
어쩐지 이상하더라니.....
사실 이 포스팅을 지금 하고 있는 이유는
삼치가 과연 일본으로부터 수입되고 있는지 여부를
알아보고자 해서였습니다.
헐...대게도 일본에서 수입했었군요.
일본산 수입 고등어
http://webcache.googleusercontent.com/search?q=cache:T0zMOPt8cXsJ:www.customs.go.kr/kcshome/cmm/fms/PdfFileDown.do%3Bjsessionid%3D2G5dSg9QFPdMpyzd1mWB91vXB9hLS31TL5MDQp2tHKRd7LMJtfxh!1927511300%3FatchFileId%3DFILE_000000000096865%26fileSn%3D0%26pdfFileId%3D000000005668+&cd=26&hl=en&ct=cl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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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재팬 인터내셔널 씨푸드 쇼
등록일2014-08-21 16:17:19.0
일본산 수산물 수입
은 매년 3.7%씩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메인으로 수입하는
참치, 삼치, 고등어
등의 비율이 급격히 낮아진 것이다.
http://www.gep.or.kr/jsp/oversea/info_spot_read.jsp?inpt_no=900007948&exbt_news_cate_cd=0110005&search_type=ttl&search_text=&p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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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방사능 공포’ 한국 식탁 덮치다
기사승인 [1246호] 2013.09.05 19:18:21
일본산 수산물 기피증 전국 확산…
의학계 “안전한 방사능 수치란 없다”
국산이라고 해도 사정은 마찬가지
다. 우리나라 동해에서 가장 많이 잡히는 어류인
명태
를 파는 가게들은 방사능 직격탄을 맞았다.
동해
가 일본 후쿠시마 앞바다 쪽 해류의 영향
을 받기 때문이다. 노량진 수산시장 상인들이 영업을 마치는 시간은 대개 오후 9시에서 10시 사이다. 이날
명태
를 취급하는 가게 대부분이 이른 시간임에도 문을 닫았다.
올해 일본산 수산물 수입량 오히려 늘어
번질 대로 번진 공포의 불씨가 쉽게 꺼질 리 없다. 일반 소비자가
국내산과 수입산 수산물을 구별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악용
해 수산물
원산지를 조작
하는 사례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 탓이다. 게다가 최근 민주당 최재천 의원실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일본산 수산물 수입량은 올해 들어 다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국내에서 소비가 많은
일본산 고등어 수입량
은 2010년 8895t에서 2011년 1만2806t으로 오히려 늘어났다가 지난해에는 2579t으로 급감했다. 이는 지난해 전체 고등어 수입량(3만1943t)의 8%에 달한다.
꽁치 수입량
은 2011년 219t으로 급감했다가
2012년에는 865t으로 늘어
났고
올해 7월 말을 기준으로 765t에 달해
원전 사고 이후 증가하는 추세다.
우려스러운 부분은 또 있다.
일본 내 ‘방사능 청정 구역’으로 알려진 수역에서 포획된 수산물에서도 방사능
이 검출되고 있는 것이다. 민주당 김성주 의원실이 8월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일본산 수입 식품 방사능 검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후쿠시마 원전으로부터 1000여 km나 떨어진 나가사키·구마코토·가고시마 현 등 일본 서남부 지역에서 잡힌 수산물에서도 세슘 등 방사성 물질이 검출
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지역은 후쿠시마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데다
일본 해류가 남쪽에서 북쪽으로
흐른다는 점 때문에
일본에서는 방사능으로부터 가장 안전한 지대로 알려져
있다. 검출된 방사성 세슘의 양은 대개 1kg당 2~3Bq/kg(베크렐)로 극소량이지만,
일본에 ‘방사능 청정 지역은 없다
’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연도별 일본산 수입 수산물 고등어 대구 꽁치
일본산 수산물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
된다 하더라도
(일본의 자체)
허용 기준치인 100Bq/kg 이하
면
얼마든지 국내에 유통
될 수 있다. 2011년 3월 이후
일본산 수산물 131건, 총 3011t에서 방사성 세슘이 검출
됐지만
허용 기준치 이하라는 이유로 모두 국내에 유통
됐다.
김
(익중)
교수는 “
한국의 허용 기준치는 말도 안 될 정도로 높다
”고 지적했다. 그는 “가령
후쿠시마 원전에서 500m 떨어진 항만
에서 채취한
바닷물의 방사성 물질 농도가 리터당 50~70베크렐
수준”이라며 “
현재의 허용 기준치는 결국
후쿠시마 앞바다의 오염 수준
에 맞춰가자는 것이나 다름없다
”고 비판했다.
http://m.sisa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6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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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생선 먹어도 돼요?"
[르포] 연휴 앞둔 노량진 수산시장...
일본 방사능 불똥 심각
13.09.18
21:25l최종 업데이트 13.09.18 22:13l김지혜(pristine)
'국민생선'
고등어·삼치
도 전멸... "하루에 한 마리도 안 팔려"
그는 "손님들이
고등어, 삼치는 다 일본산
인줄 안다"며 "우리는 신선해서 국내산을 들여왔지만 아무도 안 사간다"고 전했다.
제수용 식품을 사러나온 주부 이아무개씨는 "일본 원전사태 이후에는
국내산 생선
인 것을 알아도
바다에서 나온 것은 다 불안
"하다고 말했다.
이아무개씨는 "
서해에서 나온 꽃게는 그나마 믿고 먹는 것
"이라며 "
하지만 아이는 못 먹게 하고
남편과 나만 먹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일본
후쿠시마 인근 5개현에서 약 8000톤 규모의 수산물이 대거 국내로 수입
된 것이 드러나기도 했다.
2011년 3월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지난 8월말까지 후쿠시마 인근 5개현에서 총 403건, 7982톤의 수산물이 국내로
들어왔다. 이 가운데
2800톤은 올해 수입
된 것으로 나타났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07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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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방사능 감시에 나선 1년
- 국내 유통 식품과 공산품의 방사능 오염 분석 결과
2014년 6월호
, 녹색생활
수산물들의 방사능 수치 통계
방사성물질 검출 품목(2013년)
고사리 1건 (중국, 세슘 4 베크렐/킬로그램)
미역 1건 (
국산
, 요오드 1 베크렐/킬로그램)
갈치 1건 (
국산
, 세슘 1 베크렐/킬로그램)
가자미 1건 (
국산
, 세슘 1 베크렐/킬로그램)
꽁치 3건 (대만, 세슘 1 베크렐/킬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