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부부는 수제비와 전, 막걸리를 주문했고 옆 테이블의 시민들과 함께 막걸릿잔을 부딪치며 건배도 나눴다.

문 대통령 부부를 발견한 시민들은 환호하며 소리를 질렀고 여기저기서 기념사진 촬영 요청이 줄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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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단골집이라고 했지만 먹어보지 못해서 뭐라  평가는 못하겠다.

한참전에 찹쌀수제비 정말 맛있는 집을 알고 있었는데 고향으로 돌아오는 바람에 그 후론 찾아가질 못했다.

가끔 생각나서 수제비를 먹지만 그 맛은 느껴지지 않는다.

세월이 흘러도 정말 맛있는 맛집은 잊혀지지 않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