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집 88% '나홀로 사장' 연평균 매출 1억1400만원
28일 통계청 통계계발원이 펴낸 계간지 ‘KOSTAT 통계플러스 봄호’에 실린 ‘주요 음식점업 부채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음식점업의 개인사업자(기업)는 2016년 55만6000명으로 전체 개인사업자(기업)의 9.4%를 차지했다.
통계청은 전체 음식점업의 약 89.5%를 차지하는 한식, 분식 및 김밥, 치킨, 중식, 제과점의 5개 업종을 중심으로 통계기업등록부 행정자료와 민간신용평가기관의 부채정보를 연계해 매출, 대출 및 연체 등을 분석했다.
음식점업을 운영하는 개인사업자의 평균 매출액은 2016년 기준 제과점이 2억56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중식이 1억6400만원, 한식 1억5900만원, 치킨 1억1400만원, 분식·김밥 8400만원 순이었다.
https://news.v.daum.net/v/20190328210917879?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