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클로브(clove) 모르카제도가 원산인 상록 교목의 개화 전의 봉우리를 건조한것을 스파이스로서 이용한다. 별명이 '백리향' 으로 불릴 정도로 향기가 강하다. 바닐라와 유사한 단맛을 내게하는 강한 향은 고기의 냄새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다.고기에 통채로 찔러서 요리하거나 파우더는 스튜에 이용한다.

2. 시나몬(cinnamon) 스리랑카, 세이쉘, 인도네시아 등이 주산지로 수피를 벗겨서 발효, 건조 시켜 이용한다. 독특한 청량감과 방향을 즐기며 단맛을 내는 향기가 과자에 사용된다. 사과, 고구마, 호박, 등과 잘 어울린다. (계피의 효능) 호흡기 알레르기 및 호흡기를 튼튼하게 해주며 체온을 잘 조절해 준다. 그리고 감기, 몸살 기운에도 사용해도 효과가 나타난다 연구 결과 하루에 계피 단지 2분의 1 작은술은 콜레스테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있다.

3. 넛맥,너츠매그(nutmeg) Myristica fragrans의 씨앗으로 그린색 잎에 꽃받침이없고 노란꽃과 누르스름한 과일이 나는 고온 다습한 지역에서자라는 15m높이의 상록수. 과실이 익으면 터지고 안에서 나오는 적색 껄집에 싸인 갈색의 종자로 엑조틱한 단향기와 약간의 쓴맛을 지니며 갈은 고기 요리에 주로 사용된다. Nutmag오일은 헛배부름이나  가스제거 및 소화도 촉진시키고 류머티즘.근육통 등 위장약이나 강장제로 사용.

4. 터메릭(turmeric) 터메릭 [薑黃, 姜黃, 鬱金(울금), Turmeric] 강황의 뿌리 부분을 건조한 다음 빻아 만든 노란색 향신료로 강황은 열대 아시아가 원산지인 여러해살이 식물이다. 향신료로 이용하는 것은 뿌리 줄기 부분으로 터메릭이라고 부른다.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인도, 중동, 북아프리카의 요리 중에서도 카레나 쌀을 이용할 때에는 빠져서는 안 되는 향신료 중 하나로 향과 색을 내는데 쓰이고 있다. 세계 각지에서 요리의 향과 색을 더하는 것 외에 섬유, 양, 피혁 등의 염색에도 이용되고 있다. 또 우스터 소스의 맛을 더하거나 피카릴리라는 고추절임의 양념으로도 쓰인다. 요리의 마지막에 넣어야 쓴 맛이 나지 않는다.

5. 파프리카(paprika) 파프리카에는 변비예방에 탁월한 식이섬유, 혈압조절을 돕는 칼륨 뿐만 아니라  비타민A인 베라카로틴, 비타민C등이 풍부. 산출국은 스페인, 헝가리 고추의 일종인데, 오래전의 품종 개량으로 매운맛이 없어지고 새콤 달콤한 풍미와 약간의 쓴맛이 난다.    

6. 베이리프(bayleaf) 월계수 잎을 스파이스로 이용하는 것으로 상큼한 향기와 다소 쓴맛이 난다. 어린 잎일수록 정유율이 높고 향기가 강하다. 소화촉진,이뇨작용이 있고,피클을 만들때 월계수잎을 함께 넣어주면 상하는 것을 방지해준다.

7. 오레가노(oregano) 유럽에서부터 서아시아까지 널리 퍼져 있는 식물로 잎을 건조시켜 스파이스로 사용한다. 개화한 후에 수확한 것이 향기가 좋고 독특한 매운맛과 쓴 맛이 토마토 요리와 잘 맞는다

8. 로즈마리(rosemary) 가늘고 짧은 소나무잎상의 잎이나 어린 가지를 스파이스로 사용한다. 단 방향과 쓴맛의 풀냄새가 나며 향기의 지속성이 강하다, 강한 향이 육류의 냄새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므로 육류요리에 자주 사용된다. (로즈마리의 효과) *  중추신경계 자극 효과 *  피로, 두통 등을 해소 *  피부에 보습 효과 *  Cellulite 방지 예방 *  소화에 도움 *  심장에 강장 효과 *  간, 방광염 도움 *  폐의 강장제 *  천식, 기관지염, 감기 효과 *  근육통, 관절염, 류머티스 등의 통증 해소 *  수렴, 자극 작용으로 두피 장애에 효과 *  비듬 개선과 모발의 성장을 촉진

9. 쿠민(cumin) 토르키스탄이 원산으로 스파이스로 이용되는것은 6밀리 정도의 종자로 쿠민시드라고 한다. 신약성서에 기술 되었을 정도로 사용이 오래된 스파이스로 카레가루나 체리 파우더의 주요성분이다. 고기의 나쁜 냄새를 없애는데 사용. (효과) 소화에 도움,위 - 통증,곰팡이 및 항균변비 치질, 복통,설사 ,혈당을 낮춤 불면증의 원인 불안을 완화 진정시키는 효과 호흡기 질환, 천식, 기관지염 : 거담제,재채기 또는 기침 풍부한 비타민 씨,모유 생성증가,풍부한 철분 칼슘 빈혈,알츠하이머 질환과 치매와 같은인지 장애의 감소 호흡 장애, 천식, 기관지염, 감기, 수유, 빈혈, 피부 질환, 종기

10. 펜넬(fennel) 예전에는 소화를 돕는다고 하여 모든 생선요리에 이 허브를 빠짐없이 이용하였다. 오늘날에도 통조림 내용물을 비롯하여 초절임, 스튜 등의 생선요리에 이용하는 것이 보통인데, 특히 기름이 오른 연어, 고등어에는 파슬리 소스와 함께 잘게 썬 휀넬을 가한 펜넬 소스가 첨가된다. 생선요리 뿐만 아니라 돼지고기에도 잘 어울려, 이탈리아 요리에서는 자주 이용된다. 약용, 향신료, 채소용으로 많이 이용되며, 추출물은 진통제(鎭痛劑)로 이용이 되고, 위통에도 효과가 있다.

11. 코리안더(coriander) 중국 파슬리로서도 알려진 (향채)의 과실을 건조시킨 스파이스, 미숙한 과실이나 줄기와 잎에는 특유의 다소 거북한 향이 나지만. 완숙하면 단맛이나며 약간 매운맛이 나서 상큼한 향기를 느낄수 있다. 카레특유의 단맛을 내는 향료이며 소시지, 햄의 풍미를 내는데 이용. 코리안더의 씨는 탄수화물의 소화 작용이 뛰어나므로 고대 로마때부터 빵이나 케잌을 구울때 함께 넣고 구웠다. 또 복통의 치료제로도 썼으며 빻아서 가루로 만든 씨의 향을 들이 마시면 현기증을 고친다고 했다. 유럽에서는 강장효과가 뛰어나므로 차나 스프로 만들어 병후의 환자에게 마시게 하고 있다. 씨에서 뽑은 정유는 향수, 캔디, 빵제품, 육류제품, 릭큘, 진 같은 주류의 부향제로 쓰며 오이 피클에도 뺄수 없는 부향제 이다. 가루로 만든 것은 카레 가루에 섞으면 향이 더욱 뛰어나 즐겨 쓰이며, 그밖에 소시지, 비스켓, 쿠키, 수프 등의 향미료로 이용된다.

12. 차이브(chive) 유럽, 아시아, 북아메리카 등에 널리 분포한다. 파의 종류중에서 가장 작으며 잎도 가늘고 짧다. 파의 향기가 없으면 부드럽고 델리케이트한 향기를 즐긴다. 어떤요리와도 잘 어울린다. 고기요리·생선요리·조개·수프 등 각종 요리의 향신료로 사용되는데, 톡쏘는 향긋한 냄새가 식욕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밖에도 염색, 드라이플라워 등으로 이용한다. 약용하기도 하는데 식욕증진, 혈압강하, 빈혈예방 , 변비해소 등의 효과가 있다.

13. 레몬그라스(lemongrass) 인도 남부에서부터 스리랑카가 원산, 열대에서 아열대까지 널리 제배 이용된다. 억새처럼 생긴 푸른 잎을 문지르면 레몬과 같은 상큼한 향기가 난다. 고기나 생선요리의 냄새를 제거 하는데 이용. (효능) 항우울 개선, 탈진 시 에너지 충전, 모공 축소, 여드름,무좀,  마른버짐 치료, 소독, 탈취, 머릿니 제거, 옴치료, 소화불량, 복통, 헛배부름 위기능 강화, 식욕부진, 위장염, 가스제거,근육통에 큰 효과, 살균, 방취, 기름진 모발 관리

14. 호스래디쉬 (horseradish) 유럽 남동부가 원산, 약용으로서도 이용되었다. 담황색의 근경을 갈은 것에 강한 매운 맛과 방 향이 있어서 비프스테이크나 로스트비프에 이용된다 (와사비 대용으로도 이용합니다) (효능) 호스레디시에는 많은 칼슘, 나트륨, 마그네슘과 비타민C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예전에는 질병을 치료하는 약용으로도 사용. 기름진 음식에는 소화흡수를 돕고 샐러드드레싱으로 자주 먹으면 면역력을 높여 감기에 대한 저항력도 높여 준다. 혈액순환에도 아주 좋아서 고혈압에 큰 효능이 있다.

15. 민트(mint) 여러종류 중 스파이스로 이용되는 주요종은 페퍼민트와 스페아민트이다 잎을 문지르거나 으깨서 고기의 맛을 내는데 사용하거나 소스에 사용합니다 세부종으로 애플민트, 오렌지민트, 파인애플민트등의 종류가 있으며 목적에 따라 사용하면 된다 (효능) 푸른 잎은 차와 함께 마시면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며 정력제로도 효과가 있고,어깨나 허리에 붙히면 근육통을 완화해 주는 효과가 있다.

16. 타임(thyme) 남유럽 원산으로 잎을 건조시켜 스파이스로 사용한다. 기품있는 상쾌한 향기와 매운맛을 가지고 있으며 살균과 방부 효과가 있어 고대부터 육류의 보존료와 활용되어 왔다 육류의 냄새를 없애는 효과가 있으며 햄, 소시지등의 가공식품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