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2018 모범음식점 20곳 선정
계룡시는 맛과 위생수준이 우수하고 친절서비스를 갖춘 관내 모범음식점 20개소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모범 음식업소 선정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 위원과 함께 직접 업소를 방문해 위생상태, 서비스, 맛, 음식문화 등 심사과정을 거쳐 기존업소 재지정 17개소, 신규 3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모범업소에는 영업시설 개선자금 우선융자, 기타 물품 및 쓰레기 봉투 지급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올해 신규 지정된 3개 업소(복가왕대박, 향적산황토집, 향적산한상)에는 16일 모범음식점 지정증을 교부한다.
최홍묵 시장은 “계룡을 대표하는 모범음식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맛과 서비스를 겸비한 다시 찾고 싶은 음식점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금년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된 업소는 신도리한우촌, 회동, 이화수 전통육개장, 감나무집, 터전, 맛나 감자탕, 용인토종순대국, 콩밭가인, 신도안오리, 샤브마름, 미르, 현대옥 계룡점, 이비가짬뽕, 만고강산, 놀봄한우&회, 참치정육점, 바닷물손두부, 본가왕대박, 향적산황토집, 향적산한상으로 총 20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