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모란축제' 한 달간 열려
경기도 성남지역 모란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1회 성남모란축제’가 9월 2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 달여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1, 2, 3부에 걸친 개막행사가 이날 오후 4시까지 진행돼 참석 시민들은 농악 판굿, 판소리, 민요 등 한가위 국악 큰잔치와 초청 가수 홍진경, 박미경, 조항조, 박강성, S2, 소명, 풍뎅이가 출연하는 음악회를 함께 했다.
성남모란축제는 오는 10월 31일까지 모란오일장터, 모란가축시장, 모란기름·약초골목, 모란오거리 상점가 등 4곳 모란상권 일대에서 진행된다.
성남시는 이 모란오일장을 중심으로 한 모란상권을 국내외 관광객이 즐겨 찾는 세계적 관광 명소로 만들려고 장터 이전과 개 시장으로 알려진 모란가축시장 환경정비를 동시에 추진했다.